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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테란은 fps의..
게시물ID : humorbest_396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어포스
추천 : 18
조회수 : 374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15 22:48: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15 21:48:17
스나이퍼 느낌이 남


물론 장거리에서 한번에 저격해서 죽이는데
라플유저(즉 저그, 프로토스) 에게는 심한 빡침을 선사함


그런데 스나이퍼가 아주 무적인건 아님
약점만 파고들 수 잇다면 라이플이 이길때도 잇고

그리고 실력의 차이에 의해서도 라이플이 스나이퍼를 쉽게 제압 가능함

즉 어느정도 실력까지는 종족빨 이딴거 상관없이 실력만 높으면 됨

그런데 스나이퍼가 약간 언밸런스 한 감이 잇어서
킬데스율 상위 랭크 사람이 전부 스나이퍼라면 밸런스조절이 필요함

그런데 지금 블리자드의 패치 방식은

예를 들어서 순식간에 줌되는 문제 때문에 (일명 순줌)
스나이퍼가 강세인데

지금 블리자드의 패치 방식은 진작 문제인 순줌을 패치안하고
자꾸 한방 나오는 조건을 높임

예시로 들면
배 위로 맞으면 무조건 한방이엇는데
계속 한방 조건을 올려서 가슴 위로 맞아야 한방이 나온다던지
자꾸 총기 난이도를 올리는 느낌이 들음
즉 테란이라는 종족 난이도를 올림

그런데 고수끼리 붙는거는 시스템적인 변화(순줌패치)가 아니고 단순 유닛성능패치(한방 조건)
가지고는 해결이 안될수도 잇음
어짜피 fps계의 고수들 (스타2에서는 프로게이머 연습생?)은 뭐 한방 조건을 올리나 마나
거의 대부분 헤드를 맞춰서 고수들끼리 붙을때 실제적인 체감은 거의 제로수준에 가까울꺼고,
(여기까지는 fps 기준일 뿐임)

여기서는 해불이 너프되어야 한다던데.
gsl 이런데에서는 게이머입장서는 해불 너프되면 다른 전략 세워서 그 전략으로 밀어붙이면 됨
임재덕 정종현이 경기 봣듯이 꼭 해병탱크토르 조합이 아니더라도 바카닉 체제로 들어가서 충분히 다른 전략으로 이길 수 잇는 스토리가 계속 나올수도 잇음. 이건 일부 전략일 뿐임.
계속 뭐 테란 이전략이 문제라서 이거너프하고 이유닛좀 써보라고 저거버프하고 이러다 보면
전략의 발전에 의해서 계속 이게 버프되고 너프되고 할건데..
단순 유닛 너프나 버프로는, 이 고리의 악순환은 끊을수가 없음.

뭐 밸런스에 대해서는 앞으로 말 안하겟음,

이때까지 여기서 어그로 끈것도 미안하고요.
실은 최근에 여기서 어그로 끈것도 밸런스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여기서 징징대는 사람이 싫엇음 그냥 같이 스타2하는사람의 모임인데
무슨 게시물의 반이 징징글이니..;;
자리드님 24일에 군대가신다던데 잘 갓다 오시길 바라고.
어짜피 게임은 게임일 뿐임 블쟈 밸런스 담당 팀이 괜히 잇는것도 아니고
그냥 즐기면 됨. 레더하다 빡치면 유즈맵해도됨, 그래도 밀리가 하고싶다?
그럼 무너진사원 2:2나 젤나가동굴 1:1 등 많음, 못해본 전략도 써보고
충분히 즐길거리 많다고 봄
그냥 예전에는 밸런스에 관심이 많던데
어느순간 이게 아니다 생각이 오더군요.
그럼 즐거운 스타2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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