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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덟 번째 문자
게시물ID : humorstory_396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37
조회수 : 468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8/31 19:09:55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첫 번째 문자 :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5799


호감이 있는 상대에게서 오는 답장을 기다리는 것은 길게 느껴지기 마련이죠.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34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39:57.87 ID:16yjv8gW0

‘그렇게 말해주면 기쁘지

평소에 문자라던가 별로 안 해?’

 

‘친구랑은 해

남자하고는 ○○쨩 말고는 한 적 없지만......’

 

‘(·c_·`)그러쿤-(아니, 그렇군-이라고 보냈지만)

나는 별로 안 하니까, 제대로 문자 할 수 있을까 불안해서’

 

‘그렇구나...

폐 끼치는 거 아니에요?’

 

‘폐 같은 게 아냐. 오히려 기뻐

그러고 보니 이제 봄방학이던가?’

 

방금 송신한 부분.

이야기가 반복돼서 권유하는 건 무리 아냐?

 

 

 

 

 

 

 

348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40:39.93 ID:16yjv8gW0

목욕 아직 안 했어ㅋㅋㅋㅋ

다음 문자오면 ‘목욕 좀 하고 올게-’라고 보낼 예정.

 

 

 

 

 

 

 

349 이름:없음 2006/03/25(土) 00:40:48.41 ID:PQQUaGEb0

봄방학 때 한가하면, 이라는 이유로 강제로 영화 이야기로 돌려놔!

 

 

 

 

 

 

 

350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0:40:59.05 ID:XiLq2qEC0

>>347

괜찮아

봄방학이라면, ‘한가하면 이번에 영화 보러 안 갈래?’

로 충분해

 

 

 

 

 

 

 

353 이름:없음 2006/03/25(土) 00:41:33.71 ID:omqRba5J0

아직 권유 안 했던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앞으로 나와ㅋㅋㅋㅋㅋ여포잖아ㅋㅋㅋ

 

 

 

 

 

 

 

35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42:40.51 ID:16yjv8gW0

몇 번이나  ‘영화 같이 보러 갈래?’라고 적고 지운 적이......

 

 

 

 

 

 

 

358 이름:없음 2006/03/25(土) 00:43:31.89 ID:FVY9klzg0

>>357

용 기 를 내 는 거 야

 

 

 

 

 

 

 

359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0:43:35.77 ID:XiLq2qEC0

>>357

앞으로 조금의 용기야

힘내!!!

너의 뒤에는 몇 명의 돌격병이 따르고 있어!

 

 

 

 

 

 

 

360 이름:없음 2006/03/25(土) 00:43:38.68 ID:PQQUaGEb0

거기선 앞으로 나가ㅋㅋ

 

 

 

 

 

 

 

361 이름:없음 2006/03/25(土) 00:43:55.62 ID:omqRba5J0

>>357

그러니까 거기서 팝콘 같은 거 보내니까ㅋ

일단 가볍게 권유해

 

 

 

 

 

 

 

362 이름:없음 2006/03/25(土) 00:44:09.50 ID:ScowKK7S0

보내ㅋㅋㅋ

된다니까ㅋㅋㅋㅋ

 

 

 

 

 

 

 

36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44:33.86 ID:16yjv8gW0

‘나도 기뻐

오늘부터 봄방학이야♪’

 

처음으로 음악기호......이것은......!

(함정인가......기다려, 침착하는 거야. 아마 이것은 문자를 끊기가 좋아서 보낸 기호야.

따라서 목욕하러 가도 문제는 없다는 것이다......)

 

 

 

 

 

 

 

370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0:45:09.96 ID:XiLq2qEC0

>>367

영화 권유해

영화 권유해

영화 권유해

영화 권유해

영화 권유해

 

 

 

 

 

 

 

372 이름:없음 2006/03/25(土) 00:45:29.67 ID:FVY9klzg0

뭐가 ‘나도 기뻐’냣!?

 

그런데 ♪는 전혀 문자 끊기가 좋지 않잖앗ㅋ

목욕은 참앗ㅋ

 

 

 

 

 

 

 

373 이름:없음 2006/03/25(土) 00:45:41.15 ID:o9l+NSAQ0

그러나 신중하게ㅋㅋ

권유할 때는 내용은 여기에 낸 다음 제대로 확인하고 나서 보낼 것

 

폭주하지 마ㅋㅋㅋㅋ

 

 

 

 

 

 

 

376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46:19.77 ID:16yjv8gW0

‘봄방학인가-.

봄은 벛꽃놀이라던가, 경단이라던가 여러 가지 있지’

 

송신 두근.

 

 

 

 

 

 

 

377 이름:없음 2006/03/25(土) 00:46:35.47 ID:PQQUaGEb0

으아아아아!!!

 

 

 

 

 

 

 

379 이름:없음 2006/03/25(土) 00:46:48.85 ID:o9l+NSAQ0

>>376

도 망 가 지 마 ㅋ

 

 

 

 

 

 

 

381 이름:없음 2006/03/25(土) 00:46:56.67 ID:KywulieQ0

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7 이름:없음 2006/03/25(土) 00:47:33.48 ID:PQQUaGEb0

‘지금 뭐하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한가하면 이번에 같이 영화 보러 갈래?’

로 좋잖아아아

 

 

 

 

 

 

 

388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47:37.40 ID:16yjv8gW0

항상 9시 정도에 목욕하는데 못 했어......

목욕은 좋아하진 않지만, 매너로서.

 

 

 

 

 

 

 

389 이름:없음 2006/03/25(土) 00:47:47.75 ID:o9l+NSAQ0

봄방학에서 경단은 보통 안 나온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0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0:47:48.24 ID:XiLq2qEC0

기다려, 이것은 벚꽃놀이에 권유할 복선깔기 아닌가?

여포도 할 수 있게 되었구나...

 

 

 

 

 

 

 

391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48:17.43 ID:16yjv8gW0

아니, 아까 경단 먹고 있어서, 그것 밖에 생각이 안 났어.

단 것은 아주 좋아합니다.

 

 

 

 

 

 

 

394 이름:없음 2006/03/25(土) 00:49:02.60 ID:o9l+NSAQ0

답장 예상

‘벚꽃놀이 좋네요-, 나도 경단 좋아해요’

 

 

 

 

 

 

 

396 이름:없음 2006/03/25(土) 00:49:14.80 ID:PQQUaGEb0

아니 그래도 E가 요리를 좋아하거나 먹으러 찾아다니는 거 좋아한다면

영화에 집착하지 말고 같이 밥 먹는 걸 권유해도 괜찮을 거야

 

 

 

 

 

 

 

400 이름:없음 2006/03/25(土) 00:50:33.45 ID:KywulieQ0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권유하세요

 

 

 

 

 

 

 

401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51:39.92 ID:16yjv8gW0

‘경단 같은 단 거 좋아해요?

남자는 별로 단 것은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벚꽃놀이에는 태클 걸어주지 않는 거야----------------?

 

 

 

 

 

 

 

403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0:52:04.03 ID:XiLq2qEC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404 이름:없음 2006/03/25(土) 00:52:08.83 ID:KywulieQ0

먹는 이야기만 하니까 그렇지ㅋㅋㅋㅋ

 

 

 

 

 

 

 

405 이름:없음 2006/03/25(土) 00:52:18.14 ID:FVY9klzg0

그런데 E도 경단에 태클거는 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론 단 것의 이야기밖에 할 수 없잖아...

 

 

 

 

 

 

 

406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52:58.87 ID:16yjv8gW0

(바, 바보같은......벚꽃놀이를 자연히 화제로 내서,

그리고 거기서 벚꽃놀이나 영화보러 안 갈래? 라는 전개로 가지고 가려고 했던 책략이......

서, 설마 읽히고 있는 건가......그리고 경계해서......)

 

 

 

 

 

 

 

407 이름:없음 2006/03/25(土) 00:53:20.71 ID:omqRba5J0

>>406

너 데스노트 너무 읽었어ㅋㅋㅋ

 

 

 

 

 

 

 

408 이름:없음 2006/03/25(土) 00:53:35.00 ID:CQZrHEn30

우하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가 저하됐습니다

 

그래도 아직 질문 문자 왔으니까 괜찮겠지.

찬스는 있다구!!!

 

 

 

 

 

 

 

410 이름:없음 2006/03/25(土) 00:53:43.71 ID:o9l+NSAQ0

또 권유하는 게 어려운 흐름이네ㅋ

 

여기선 평범히 나는 단 거 아주 좋아해-로 괜찮을까ㅋ

E는? 하고 물어보면 좋겠지만 오랫동안 이걸로 끌면 좀ㅋ

그런데 영화 권유하면 그 뒤의 데이트코스의 연구가 되는 건가ㅋㅋㅋ

 

 

 

 

 

 

 

415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54:38.25 ID:16yjv8gW0

좋은 생각 떠올랐어.

 

 

 

 

 

 

 

418 이름:없음 2006/03/25(土) 00:55:42.73 ID:FVY9klzg0

>>415

좋은 생각 ∙팝콘, 경단

 

뭘까, 굉장히 신경 쓰여 OTL

 

 

 

 

 

 

 

419 이름:없음 2006/03/25(土) 00:55:44.25 ID:KywulieQ0

위험한 대사 왔구나

 

 

 

 

 

 

 

420 이름:없음 2006/03/25(土) 00:55:45.18 ID:PQQUaGEb0

E도 여포도 어느 쪽도 불안증이니까

만약 잘 돼서 사귀게 되는 일이 된다고 해도

끝까지 어색할 것 같아ㅋ

 

 

 

 

 

 

 

422 이름:없음 2006/03/25(土) 00:56:06.86 ID:CQZrHEn30

송신 전에 제대로 여기에 밝혀!

 

 

 

 

 

 

 

424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0:56:33.28 ID:16yjv8gW0

‘나는 단 거 정말 좋아해

E는 봄방학에 어디 간다거나 하는 예정 있어?’

 

 

 

 

 

 

 

427 이름:없음 2006/03/25(土) 00:56:55.30 ID:PQQUaGEb0

일단 오케이

 

 

 

 

 

 

 

428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0:56:59.15 ID:XiLq2qEC0

>>424

오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GOGOGOGO

 

 

 

 

 

 

 

430 이름:없음 2006/03/25(土) 00:57:06.05 ID:FVY9klzg0

옥케 그거라면 괜찮아.

 

 

 

 

 

 

 

431 이름:없음 2006/03/25(土) 00:57:07.33 ID:40S6/8/u0

>>424

나이스!!!!

 

 

 

 

 

 

 

440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0:59:44.77 ID:XiLq2qEC0

아마,

‘특별히 예정은 없어요’

일 테니까

‘그럼, 이번에 영화라도 보러 안 갈래?’

로 끝이다!!!!!

 

 

 

 

 

 

 

443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04:23.59 ID:16yjv8gW0

‘친구들과 외출하거나 하고, 그 뒤로는 특별히 예정은 없어요

○○쨩은 어디에 가거나 해요?’

 

>>440

내 문자 엿보지 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6 이름:없음 2006/03/25(土) 01:05:10.12 ID:FXWXp/EC0

>>443

왔구나

 

 

 

 

 

 

 

448 이름:없음 2006/03/25(土) 01:05:37.40 ID:KywulieQ0

권유해 달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라는 거라구

 

 

 

 

 

 

 

452 이름:없음 2006/03/25(土) 01:06:57.79 ID:FVY9klzg0

그런데 다음이 신경 쓰여서 전혀 공부할 수 없어어어어

어제부터 전혀 안 했어ㅋㅋㅋㅋ

 

 

 

 

 

 

 

453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07:08.11 ID:16yjv8gW0

두근이 가슴가슴 거리기 시작했어.

 

 

 

목욕하고 싶어.

 

 

 

 

 

 

 

454 이름:없음 2006/03/25(土) 01:07:24.17 ID:o9l+NSAQ0

아직 안 갔어-, 로 이번에 오랜만에 영화라도 보러 가려고 생각하는데 같이 볼래~?

 

좋은 영화가 있다거나 어떻다거나 는 적당히 살 붙여서 부탁

 

 

 

 

 

 

 

455 이름:없음 2006/03/25(土) 01:08:15.54 ID:FVY9klzg0

일단 권유한 다음 목욕하고 자

 

 

 

 

 

 

 

456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08:20.65 ID:16yjv8gW0

같이 어때? 같은 걸 말할 수 있는 건가, 어떻게 해야 돼......!!!!!!!!!!!!!!

 

 

 

 

 

 

 

457 이름:없음 2006/03/25(土) 01:08:41.80 ID:PQQUaGEb0

앞으로 나와ㅋ

 

 

 

 

 

 

 

458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08:42.32 ID:XiLq2qEC0

>>456

말할 수 있어. 힘내!!!

상대방은 그걸 기대하고 있어

 

 

 

 

 

 

 

459 이름:없음 2006/03/25(土) 01:09:06.73 ID:KywulieQ0

벌써 타임리미트는 다가오고 있어

시간을 생각해

 

 

 

 

 

 

 

460 이름:없음 2006/03/25(土) 01:09:34.56 ID:PQQUaGEb0

여포가 한마디 권유하면 목욕도 할 수 있을 텐데ㅋ

 

 

 

 

 

 

 

461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10:29.18 ID:16yjv8gW0

라고 말하는 중에 작성했어.

이후는 스위치 하나로......이 녀석은 핵무기급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구......


‘아직 어디에도 안 가

그러면 이번에 영화 보러 가볼래?’

 

 

 

 

 

 

 

462 이름:없음 2006/03/25(土) 01:10:53.18 ID:o9l+NSAQ0

괜찮다면 같이 어때? 지

 

뒤는 한 발자국 내밀 용기뿐이다, 너에게 기대하고 있어

 

 

 

 

 

 

 

464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10:54.71 ID:XiLq2qEC0

>>461

충분해!!!!

GO

 

 

 

 

 

 

 

465 이름:없음 2006/03/25(土) 01:10:59.67 ID:5Vc+8lMt0

여포는 한 보 앞으로 나가

 

 

 

 

 

 

 

466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11:29.93 ID:16yjv8gW0

누른다구! 눌러버릴 거니까!!!!!!!!!!!!

 

 

 

 

 

 

 

469 이름:없음 2006/03/25(土) 01:11:45.91 ID:PQQUaGEb0

전진해애애애!!!

 

 

 

 

 

 

 

470 이름:없음 2006/03/25(土) 01:12:01.41 ID:a0LQb4cyO

그래서 거절당한다면 내가 가줄게

 

 

 

 

 

 

 

473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12:36.14 ID:16yjv8gW0

눌렀어. 이젠 어떻게라도 되어줘......

 

 

 

 

 

 

 

474 이름:없음 2006/03/25(土) 01:12:56.26 ID:ScowKK7S0

>>473

굿!!

 

 

 

 

 

 

 

475 이름:없음 2006/03/25(土) 01:13:02.81 ID:KywulieQ0

뭘 무서워하고 있는 거야 여포는ㅋㅋㅋ

 

 

 

 

 

 

 

476 이름:없음 2006/03/25(土) 01:13:05.66 ID:omqRba5J0

잘 했어!!!!!!!!!!!!!!!!!

 

 

 

 

 

 

 

477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13:10.64 ID:XiLq2qEC0

>>473

잘 했어!!!

 

 

 

 

 

 

 

478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13:15.44 ID:16yjv8gW0

10분 지났는데 답장이 안 와

 

 

 

와 같은 기분입니다

 

 

 

 

 

 

 

479 이름:없음 2006/03/25(土) 01:13:21.56 ID:5Vc+8lMt0

왔구나!!!!!!

 

 

 

 

 

 

 

480 이름:없음 2006/03/25(土) 01:13:26.78 ID:PQQUaGEb0

옷은 있어?ㅋ

 

 

 

 

 

 

 

481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13:29.88 ID:XiLq2qEC0

>>478

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그렇게 안 지났어ㅋㅋㅋㅋㅋㅋㅋ

 

 

 

 

 

 

 

482 이름:없음 2006/03/25(土) 01:13:33.79 ID:FVY9klzg0

좋아, 우리들은 너의 편이다!

 

 

 

 

 

 

 

484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13:52.33 ID:16yjv8gW0

답장 안 WAAAAAAAAAAAAAAAAAAAAAAAAAA

 

 

 

 

 

 

 

485 이름:없음 2006/03/25(土) 01:14:12.20 ID:PQQUaEb0

진정해ㅋㅋ

 

 

 

 

 

 

 

486 이름:없음 2006/03/25(土) 01:14:18.85 ID:klSX54PL0

>>484

마운틴 듀라도 마시고 진정해

 

 

 

 

 

 

 

487 이름:없음 2006/03/25(土) 01:14:36.15 ID:omqRba5J0

>>484

저쪽도 두근두근 거리거나 불안한 거야. 기다려 줘ㅋㅋㅋㅋㅋㅋㅋ

 

 

 

 

 

 

 

488 이름:없음 2006/03/25(土) 01:14:43.80 ID:+DyqukofO

두근두근

 

 

 

 

 

 

 

489 이름:없음 2006/03/25(土) 01:14:50.35 ID:ScowKK7S0

>>484

너무 초조해하네ㅋㅋㅋㅋㅋ

진정해ㅋㅋ

 

 

 

 

 

 

 

490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15:25.51 ID:16yjv8gW0

설마 불발탄이었나!?!

 

 

 

 

 

 

 

494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16:06.86 ID:XiLq2qEC0

>>490

아니 오히려 기쁘니까 신중하게 됐다고 생각해

 

 

 

 

 

 

 

495 이름:없음 2006/03/25(土) 01:16:56.18 ID:o9l+NSAQ0

권유할 흐름이었지만 솔직히 성공률은 반반정도라는 느낌이네ㅋ

그래도 이게 없었으면 다음으론 나아갈 수 없으니까ㅋㅋ 서로

 

 

 

 

 

 

 

498 이름:없음 2006/03/25(土) 01:17:26.92 ID:PQQUaGEb0

저쪽도 여러 가지 깊게 생각해서 지레짐작 같은 거 하겠지ㅋㅋ

 

 

 

 

 

 

 

499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18:03.46 ID:16yjv8gW0

5분 경과.

목욕하고 와도 되겠습니까

 

 

 

 

 

 

 

500 이름:없음 2006/03/25(土) 01:18:27.77 ID:FVY9klzg0

그래도 생각해보면 고백, 차이고 2일 후에 데이트의 권유네ㅋ

 

 

 

 

 

 

 

501 이름:없음 2006/03/25(土) 01:18:35.15 ID:ScowKK7S0

>>499

전화 걸려오면 어떻게 할 거야

 

 

 

 

 

 

 

502 이름:없음 2006/03/25(土) 01:18:44.17 ID:o9l+NSAQ0

>>499

적어도 답장 올 때까지 기다려ㅋㅋㅋㅋㅋㅋ

 

 

 

 

 

 

 

503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01:18:54.69 ID:XiLq2qEC0

>>499

뭐 기다려, 좀 더 기다리는 거야

답장이 안 온다는 건 있을 수 없어

 

 

 

 

 

 

 

50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01:21:05.21 ID:16yjv8gW0

왔다-

 

 

 

 

-----------------------------------------------------------------------------------------

 

 

문자를 보낸 뒤 약 9분 뒤에 온 답장.


여포에게는 아주 길었던 시간.


과연 여포의 운명은?

 


-----------------------------------------------------------------------------------------

 

 

 

다음 예고

E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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