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인공지능이란 바둑프로그램이나 가정용 청소로봇 이런것처럼 특정 상황에만 쓸수 있는 어줍잖은 인공지능이 아니라, 실제 인간처럼 생각하고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영화 아이로봇에 나오는 수준의 인공지능을 말하는 겁니다. (감정을 느끼거나 창조적인 생각까지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도..)
먼 미래에 과학이 발전해서 어떤 획기적인 시스템이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제 생각으로는 '인공지능'이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거든요.. 인간이 만들어낸 컴퓨터는 단지 인간이 미리 짜놓은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으니 인공지능에 가까운 것을 만든다고 해도 역시 미리 만들어놓은 한계 이상의 것을 생각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