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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23회 '홍준표 대표가 무참히 깨졌다' 라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96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ostaroon
추천 : 35
조회수 : 3139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15 23:48: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15 20:55:08
시작은 박원순 후보 의혹으로 시작했죠
엄청 깠습니다

그런데 나경원 의원 의혹에 대해선 말 할수 없다 라고 했죠
정봉주 의원이 선대위니까 박원순 후보 까는건 되고
나경원 후보 까는건 안된다?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이 논리라면
나경원후보측 선대위들은 박원순 후보측 선대위가 없는 다리에선
그 수많은 의혹을 제기하면 안되는 것이었네요?

감정적으로 나간것도 최초가 홍준표였죠(저는 이부분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민주당 할 것 없이
노무현 전대통령 친인척 비리를 두고 어떻게 대통령이 그것도 모르겠냐라는 식으로 많이들 얘기했는데
이시형 이명박 대통령 아들이 자신이 살 땅에 관련하여 11억을 썼는데
대통령이 몰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라뇨
그럼 알면 어떻게 되는 것이죠? 에서는 노코멘트 하겠다
이게 무슨 묵비권있는 것도 아닌데요 할 말 없으면, 상대의 논리에 반박하지 못했네요?


당연히 자신이 대표로 있는 당에 유리한 발언을 해야하고 그외에 대해선 얘기를 줄여야 하는 입장이죠
그러나 그 방법이 논리적 반박이 아닌 비논리적, 토론에 맞지 않는 방법으로 억지로 끊었다면
그 토론에서 엄청 깨졌다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듣고나서 느낀건 홍준표 흔히들 표현하시는데로 개발리고 갔습니다
1:4의 싸움이었으니까 당연히 발린다고요?
불리한건 사실이죠
그러나 철저히 준비했다고 생각된 서울시장 후보에 관해서도 깨졌습니다
그것도 그들의 논리가 깨졌습니다 대표가 나서서요

아 그리고 마지막 부분의 걱정되는 부분은 나꼼수를 지키겠다고 한 발언입니다
홍준표 대표의 논리와 토론방식등을 보고 걱정되는 것이
꼭 나는 말렸다, 나 하나가지고는 안되더라 이런 변명을 늘어놓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듣고나서 드는 생각은 한나라당에서 저정도 크려면 어지간히 자존심 버려야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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