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굴이나 몸이 예전보다 하얘진다.
특히 옷을 벗어도 얼굴과 몸의 색깔이 같아짐.
햇빛을 못봐서 그럼..
2. 머리가 더벅해진다.
자르기 귀찮고 또 미용실가서 미용사랑 대화 하기가 싫어서 그럼.
3. 혼잣말이 늘어난다.
외부인과 말을 별로 섞지 않아서 그런지 대화가 어색함.
그래서 기피하게 되고 혼잣말을 계속 하게 됨.
4. 식은 땀이 많이 난다.
컴퓨터를 하다보니 별로 덥지도 않은데 땀이 나는 경우가 있음.
5. 살이 찐다.
당연
6. 우울증
끝없는 자기혐오감과 다른 이들에 대한 열등감이 든다.
친한 친구였던 애들은 모두 잘 살고 있는데
나 혼자 이렇게 청춘을 낭비하니 인생이 허탈하다. 내 인생의 의미가 없어진다.
7. 배변
오래 앉거나 누워있다보니 배변시간이 불규칙해지고, 몰아서 배출하게 된다. 그에 따라 설사나 굳은 똥을 싸는 경우가 잦아진다.
8. 시간개념이 없어진다.
7시에 일어나면 너무 이르게 생각해서 더자고
빠르면 10시 그리고 보통 점심시간쯤에 일어난다.
그러고는 새벽 2~4시까지 깨어있다.
9. 난독증은 아닌데 말을 할때 단어선택을 잘 못한다.
말을 많이 해 봐야 어휘선택능력도 늘어나고 그런건데
말을 안하니 이렇게 된다.
10. 몸의 근육이 줄어든다.
그래서 자주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