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396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로시1★
추천 : 1/12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05/30 02:10:08
남양유업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대해 윤리적 도덕적 책임을 묻고 비난을 해야하는 건 마땅합니다.
그러나 남양유업 불매운동을 부르짖으며
그것이 정의를 세우는 일인양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데요.
남양유업에서 오랜기간 종사해 온
선량한 직원들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불매운동이라는 것이 남양유업 내의 실질적인 가진자들을 고통에 빠지게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직장에 위기가 찾아온 선량한 가장에게 고통을 줍니까.
무조건 불매운동하기만 하면 그것이 제대로 된 정의를 실현하는 길입니까.
생각보다 사회는 매우 복잡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조금더 깊이 고민해 볼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