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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의 헛소리에 대한 반박
게시물ID : sisa_251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갓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2 19:43:34

1. 대한민국이 가장 빨리, 확실하게 망하는 길은 두 사람이 오늘 하겠다고 한 정책들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2. 두 사람은, 경제민주화, 복지국가라는 명분을 우상화하여 경쟁적으로 국가 예산 낭비하기 정책들을 내어놓으면서 세금 더 걷자는 이야기나, 돈을 더 벌자거나, 절약하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일자리를 만들고 돈을 버는 主役인 대기업에 대한 적대감만 드러냈다. 돈벌이보다 돈쓰기에 全力투구하려는 이가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가 망하지 않고 견딜 수 있나? 연간 2조, 5조가 들어가는 정책을 잡담하듯이 남발하는 文, 安!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우습게 보는 인간은 생명도 우습게 본다. 
=>시간이 각각 7분이라는 짧은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고 주요문제를 다루는 토론이자 요약적발언을 해야하는데 어찌 다 말할 수 있겠는가?

조갑제가 말한 부분 중 "돈을 더 벌자거나"는 =일자리를 만들자 라는 두 후보간의 발언에서 참조할 수 있다.

대기업에 대한 적대감은 오히려 문재인 후보가 가장 강했고, 안철수는 오히려 2단계를 도입하여 대기업이 스스로 개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토론에가 가장 중요한 건 "돈벌이" 보단 "돈을 어떻게 쓰냐"가 가장 쟁점이 될 수 있다.

행정부의 역할이 " '세금으로 거두어진 재정' 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써야 할까?" 가 가장 중요한 건데 어찌 돈벌이에 집중할 수가 있겠는가?

연간 2조,5조가들어가는 정책을 잡담하듯이 남발하는 표현도 마찬가지다. 더 깊게 들어가려면 시간이 충분해야하는데 7분이란 시간안에 그걸 다 설명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시간이 적다
  3. 문재인은 또 '천안함 침몰'이란 표현을 썼다.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하여 격침된 게 아니고 해난사고를 당하여 침몰하였다는 뜻인가?그는 누구 눈치를 보고 '천안함 폭침'이라고 말하지 못하는가?
=>문재인한테 물어봐라
4. 안철수는 공허하고, 문재인은 위험하게 보였다. 
=>왜 공허한지 설명해봐라. 근거없이 공허하다는 말은 어불성설에 가깝다.
  5. 안철수가 문재인보다 나은 부분은 安保였다. 많이 부족하지만 상대적으로. 文은 북한정권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더라도 무조건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여야 한다고 安을 몰았지만 安은 재발 방지 대책 없이는 관광을 재개하여선 안 된다고 버티었다. 한국에서 올라간 여성의 등을 쏘아 죽인 북한군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더라도 금강산 구경을 보내자는 건 死地로 국민 등을 떠밀어 넣는 것이나 다름 없다. 
=>그나마 안철수가 현실과 이상적인 대책 중 적절하게 대처한 것이다. 우선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의견도 들어보고 그 토론하는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무대뽀식으로 "이거 먼저 지켜라"라는 외교는 20세기에 이미 죽었어야 한다.
  6. 文씨는 김정일이 현정은한테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한 것을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망언도 했다. 김정일이 우리 정부에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도 아닌데, 그것도 종북적인 기업인에게 한 말을 믿고 국민들을 死地에 보내라니! 오늘 이 발언만으로도 문재인은 절대로 국군통수권자가 될 수 없는 위험인물임이 증명되었다.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7. 노무현-김정일 逆賊모의의 産物인 10.4 선언을 실천하지 못하였다고 애통해 하는 문재인. 그가 대통령이 되면 國憲문란 행위인 국가연합 혹은 연방제 추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심장에 노무현과 김정일이 함께 박아 놓은 쐐기를 더 깊게 박겠다는 이야기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8. 정치혁신을 주장해온 안철수가 개혁대상인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협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사기이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박근혜를 이기기'를 '정치개혁'이라고 위장한 사기이다. 이런 對국민 사기극을 한국의 방송들이 이렇게 대대적으로 중계하여 유권자들을 속이는 데 가담한 것은 한국 언론의 수치로 기록될 것이다. 

=>나도 처음엔 정치혁신을 주장해온 안철수가 개혁대상에 포함되는 민주당 후보아 단일화 협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 큰 수긍이 가지 않았다.

민통당과 더불어 통진당 더 나아가 새누리당을 모두 정치혁신을 이루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세력과 손잡는다는 건 안철수의 말에 통일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이상적인 얘기일 뿐이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부분이 소수의 특권계층이 큰 권력을 잡고있다.

당장 법원이나 검찰쪽만 해도 일반적인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이며 의회도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특정 의원수를 확보하여 정치세습이 일어나고 있는데 어찌 "개혁"을 주장하여 그들과 타협할 생각을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나오겠는가?

그들과 어울려져 잘못된 곳부터 고쳐나가는 것이 보수의 큰 흐름인데 보수라고 여겨지는 조갑제가 그런말을 하는 건 우습지 않은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기 위해 이걸 사기라고 치부하는 건 크나큰 극단적 사고일 뿐이다.

그리고 사기를 치면 비밀리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대중들 앞에서 사기를 치는 건 "나 사기꾼이오 이제부터 당신들을 속이겠소"라고 커밍아웃을 하고 사기를 치는 행위랑 똑같다고 본다. 그건 두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다. 조갑제가 잘못인식했던가 조갑제가 국민들을 사리구별을 아무것도 못하는 우민으로 해석한 것이다. 라고 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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