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그래야되지
친한애들은 많아요 친구도 많고
근데 마음맞는애가 없어요
그래서 너무 외로워요
남잔데 남중남고 나오니까 여자애들도 별로업고
그냥 뭐 익명이니까 걍 다 까놓고 말할께요
그냥 잘생겼어요 연예인정도는 아니고
반에 한두명있는 그런 스타일
근데 여자애들 한번도 사귀어본적 없고..
이제는 잘 다가가지도 못하겠고 원체 있지도 않고..
요즘 입시철이라 수시라서... 엄청바쁘다가 원서 거의다 마무리되니까
갑자기 막 외로워져요..
그냥 요즘에는 .. 아니 예전부터
같은학교에 (남고,...) 그냥 같이 안고자고싶다
생각드는애도 있고 .. 막 성행위 이런거는 거북하고
그냥 같이 안고 자고싶어요...
따뜻한 품에서..
이런내가 게이인가 싶기도하고
근데 외롭고 스트레스받고
아~~~~~~~~~~~~~~~~~~~~~~
고민게시판이라서 그냥 끄적여 봤어요~~~~~
새파랗게 어린게 외롭다고 하지말고 뭔 말이라도 해줘요...
복잡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