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저주받았다고 할 정도로 튼입술이 심한 오징어입니다
약국에서도 추천받은 입술전용 약?걸쭉한튜브형 제품을 써도 똑같고ㅠㅠ 다른 애들이 평범하게 쓰는 버츠비 같은걸 써도 똑같더라고요...
다만 유리아쥬립밤?그거 사촌언니한테 얻어서 쓴적있는데 그건 진짜 좋더라고요 근데 자주 엄청 바르는 제게 유리아쥬의 가격과 제가 쓰는 속도는 감당이 안되었고...ㅠ대체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가 제고민을 듣고 지나가는 말로 니베아 파란립밤을 추천해줬는데요
별생각없이 급한 마음에 길가다가 사서 썼는데 꽉꽉 채워져있는 양이며 엄청난 보습력...그뒤로 진짜 튼 입술 이였던 저는 처음으로 촉촉함을 겪었습니다ㅎㅎ
암튼 진짜 제인생템이고 앞으로도 계속 쓸것같아요 가격도 삼천원 정도이고 양도 진짜 많아요 다만 단점이 있다면 냄새가 바디크림 냄새같은? 향이라는거? 또 좀 잘 뭉개지는 거같아요ㅠ 그치만보습력은 제가 보장합니다 진짜 짱짱 제가 히터 엄청 틀어놓은 실내에서만 지냈는데도 보습력 엄청났습니다
알고계시는데 왠지 혼자 뒷북치는건 아닌가 걱정이 좀 되네요 ㅠㅠ그래도 저와같은 고통을 겪고있는 분이 이글을 보고 벗어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그럼이만❤️❤️❤️ 아까 글수정 괜히했다가 더 이상해져서 다시씁니다 혼자 난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