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서면에서 기숙사까지 택시를 탔었는데요
첨에 카드택시길래 탔어요

그리고 내릴때 카드주니까 하는 소리가
"ㅆㅂ 탈 때 얘기하던가 !아 ㅆㅂ"
 
딱 이렇게 말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럼 카드택시 왜 붙이고 다니세요? 기계 이것도 떼시는게 좋겠네요"

원래 저 이렇게 싸가지없는 애 아닌데 기사아저씨가 하신 말 들으니까 ...ㅜㅜㅜ
암튼 그 기사아저씨가 말하는 꼬라지가 개념이 없다느니 ㅆㅂㅆㅂ 거리시길래

"잠시만요,녹음좀 하고 다시 얘기합시다 여기 적힌 번호로 신고하면 되는건가?" (사실 뻥카)

그러니까 저보고 꺼지라고 내리라해서 걍 내렸어욬ㅋㅋㅋㅋ
아 기분좋게 놀다가 마지막에 기분나빠진 하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