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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떡해요?
게시물ID : gomin_396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친다Ω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9/02 02:42:02
남자친구가 애정이 좀 식은거 같았어요 
오늘 만나고 헤어졌는데 
9시도 안돼서 잔대요..잠귀 밝은 사람인데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았어요
정말 이상했는데..새벽 넘어서도 전화했는데 받질 않더라두요
 중간에 통화중이였는데 저한테 전화하려던게 아니였나봐요
전화가 안와서 또 전화을 했어요
혼란스럽네요.. 정말 저한테 잘해주었던 사람인데..
오늘 친구랑 통화하는 소릴 우연히 들었는데 나같으면 더러워도 먹는다
이러는 거예요.. 못들은척 자는척했어요
남자친구네 엄마한테도 전화왔었는데 몰라 라고 한게
아마 오늘 집에 올거니?라는 통화였나봐요
갑자기 막 혼란스럽네요..
어제 자취방에서 같이 잤는데 평소에는 팔베개해주는데..
따로 자더라구요 ..이불도 없는데.. 전 침대서 자구.. 
음주가무 저랑 사귄지 1년동안 다 그만두고 자기 변한생활이 너무 좋다했는데..
가끔 종이한장 차이로 아슬아슬하다고 했는데..
친구들은 원나잇즐기고 그런 사람들이라 더 밤늦게까지 노는게 
불안한데.. 친구만나도 술 먹어도.. 친구들이 꼬셔도 연락 잘하구
유혹에도 버텼는데.. 이게 뭔일이죠??
헤어지자는 소리를 내가 안해서 이런건가..? 
크게 싸워도 헤어지자는 소리 한번도 안했는데..
서로..
둘이 결혼해서 행복하자구 빨리 자리잡으라고.. 유학도 가지말라구
자기 못참는다구 그랬는데.. 뭐죠 ??
너무 혼란스러워서 글이 엉망진창이예요.. 전 어떡하죠?
내일 만나면 아니 통화라도 되면 무슨말을 하죠?
이해해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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