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렸었죠
제 와이프가 "남편 가게서 기르는 새끼냥이가,,"로ㅠ
어제 여러 글도 찾아보고 많은분들이 조언해주셔서 병원가기전에
제가 생각하는 문제들을 살펴 봤습니다
1. 배뇨경험이없다?
ㅡ이건 말이안되더라구요ㅠ
2.스트레스?
ㅡ살던환경이 바껴서 일시적 증상?이라면 시간이 걸릴것,,ㅠ
3.화장실 청결
ㅡ그러고 보니 화장실이 너무깊은것같음,,
4.방광염?
ㅡ제발 아니길ㅠ

여튼 화장실 새거로 마련하고 조언들해주신데로 타올로 새끼냥이 엉덩이를 토닥토닥,ㅠ
10분경과, 언제싸지??
20분경과, 엉덩이 허는거아냐? 새낀데,민감할텐데
30분경과, 오오옷! 하,한 방울!

뭐 다음은 아시겠죠?
시원하게ㅎㅎㅎ
어찌나 맘이놓이던짛ㅎㅎㅎㅅ

잠시웃을께요ㅎㅎㅎㅎ하햐핫 ㅋㅋㅋㅋ

아!그리고 신기방기한 일이,,

그렇게 30분동안 새끼냥이"행복이"똥꼬랑 씨름 하고있는데, 요녀석 계속 울어데더라고요ㅠ
맘이아팟는데ㅠ

갑자기 전부터기르던"더늠이"  등장!

같이 울기 시작하더니 제무릎을 발고 점프해서 행복이 옆으로와서 핥아주기시작,
혹시나 싶어서 행복이 엉덩이를 갖다데니깐!
@ㅁ@
할짝할ㅈ짝 !!

더늠이 한10번정도 핥고 휑~
또  전 행복이 똥꼬 토닥토닥
또 행복인 끼야아옹
또 더늠이등장! 할짝! 휑~

뭐 그렇게 해서 행복이 배는 꺼졌습니다

그래도 홀쭉해지진 않더라구요ㅠ
원래 새낀 빵빵곰보빵 한가요?의문?

암튼 걱정한 ㅇ마눌님과 여러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