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불안해서요.

 

오유분들 중에 휴대폰 직영점이나 대리점 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어 감히 여쭤봅니다.

조건이 좋긴한데 일단 원래 할부원금으로 개통했다가 익익월말에 전산수납으로 해주신다고 하는데요,

먼저 주문서를 작성하면 다음날 해피콜 주신다고 합니다.

폐쇄된 밴드 모임 안에서 공지로 띄운거라, 사실 실 판매점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어서 불안해서요..

밴드 모임 이름이 그곳 이름이긴 한데..

1:1 상담문의를 하면, 답은 친절하게 잘 해주시네요.

혹시 이런걸로 사기칠 수도 있을까요?

주문서를 작성하려다 보니, 제 신분증부터 온갖 개인정보가 넘어가는데.. 허위개통이나 그런걸로 악용될 수 있나 해서요 ㅠㅠ

제가 예전에 사기를 한번 당해봐서.. 이런것에 민감하네요..

주문서 맨 위에는, 대포통장이나 대출업자에게 악용될 수 있다 ...이런말이 써있고 주의사항을 체크하도록 칸이 있어요.

휴대폰이 맛이 가기 직전이라 정말 바꾸고 싶은데, 그냥 믿고 주문서를 보내볼까요ㅜㅜ?

 

참고로 통신사 공식 서류는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