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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을 위해 문재인은 안철수에 섞여라...'必死卽生'이다!!
게시물ID : sisa_251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1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22 23:15:16

 

 

안철수와 문재인의 후보 단일화가 자꾸 걸리는게 많은 모양인데,

그렇게 덜컥 거리려면 차라리 치워버려라!

 

어젯밤 늦게 국민들 잠도 설치게 만들어 놓고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가?

룰은 무슨 놈의 룰인가?  둘이 깨끗이 담판 짓는게 보기에도 좋지 않은가?

내가 보기에는 구태정치에 염증을 느끼는 국민들이 순진한 안철수를 정치판에 불러낸 셈인데,

그 순진무구한 좋은 인재를 정치가 오염시켜 내치려 하고 있는것 같다.

 

아무래도 여,야를 막라한 기존 정치권이 안철수에 대하여 공동전선을 펴서 그를 없애야 자신들의 정치적 생명이 보장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래도 문재인을 기존 정치권의 사람들 보다, 정치의 때가 덜 끼인 사람으로 생각했던게 잘못인가보다. 그도 역시 그나물에 그밥이 아닌가 한다.

 

지금의 문재인을 후보로 내세운 야당은, 여당인 새누리당 보다 무엇이 더 좋은 점이 있는가?

그들이나 저들이나 모두 개혁의 대상일 뿐이고, 구태에 젖어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권모와 술수를 다하여 정치판을 휘젖고 있는게 아닌가 말이다.

 

언젠가도 말 했지만, 안철수가 정치개혁을 들고 나온 이후 정치판은 초 긴장의 연속이다.

그러니 그가 얼마나 밉겠는가?  아마도 자신들의 정치를 위해 제거해야 할 대상일 것이다.

말로만 국민 국민 하는 정치인들, 과연 누가 국민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단 말인가?

만약 그들이 참으로 국민을 생각한다면 정치를 이런 식으로는 하지 않을 것이다.

 

안철수는 본디 대통령이 되는것 보다 정치를 개혁하는게 더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으니,

대통령이 않되더라도 더러운 족속들과 피를 섞지 말고, 깨끗하고 당당한 정치를 하기 바란다.

도도히 흐르는 정의의 강물은 결국 모든 더러운 것들을 쓸어 버리고 말리라.

 

개인적으로는, 박근혜를 인간적으로 싫어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

또 문재인도 그를 미워할 이유도 없고 아무런 연고도 없다.

마찬가지로 안철수도 아무 인연이 없는 사람이다.

나와는 아무런 연고도 없지만 모두 인간적으로는 매우 훌륭한 사람들 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미래가 절못된 정치 때문에 제대로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덜미를 잡혀 있으니 그 것을 해결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말이다. 필연이고 운명이라고 생각하기에 하는 말이다.

이제 기득권은 더이상 지도자로 나서려 하지 말라! 새롭고 참신한 새로운 정치지형이 필요한데, 개혁의 대상들이 개혁을 하겠다는게 말이 되는가?  허탈감만 더해져서 실소를 할 뿐이다.

 

 

안철수는 대통령에 떨어지더라도, 박근혜가 5년간 대통령을 해 먹더라도 그냥 놔 두고 참고 기다려서 미래의 대한민국이 그대를 부를때 다시 앞에 서겠다는 각오로 나서라. '必死卽生'이다!

박근혜가 대통령하나, 문재인이 대통령하나, 그저 그렇고 그런, 개혁의 대상이 아닌가?

구태에 젖어서 앞을 제대로 볼수도 없을 것이다.

 

문재인은 민주당의 꼭두각시가 되지 말고, 안철수의 손을 들어주고 순수한 세력으로 안철수와 함께 협력하여 정치지형을 새롭게 짤 수는 없는가?

만약 그리 된다면 모르거니와, 그렇지 않다면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많은 중도세력이 문재인을 결코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안철수에게 다시한번 말하거니와, 절대로 기득권을 가진 정치세력과 함께 하면 당신은 그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니, 명심하기 바란다.

기존의 정치인들은 권모와 술수에 매우 능하다. 새누리당도 김종인을 쓸만큼 썻으니 토사구팽시키지 않았는가?  마찬가지로 당신이 후보가 되지 않는다면 똑같이 당신은 토사구팽의 신세가되리라.

 

안철수는 오로지 처음부터 그래온 것처럼, 국민만 바라보고 전진하라!

그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며 정치하게 되면, 당신도 똑같은 부류로 전락하고 말게 될 것이다.

아니면 역시 잠깐 동안 그들의 이용물이 될 뿐이다.

경기는 때론 지는게 이기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우리의 정치도 당당하게 지는 연습을 해야 할때다.

당당하게 패한 자는 당당하게 다시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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