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데스크탑 메인보드는 z77칩셋과 기존 바이오스 대신 그래픽을 이용해 더 빠르고 간편한 UEFI바이오스를 사용합니다.
그에따라서 인터넷을 경유한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가능한데요 이 인터넷 업데이트로 인한 메인보드 불량 사례가 잦습니다
※인터넷을 경유한 바이오스 업데이트의 실패하여 생기는 불량증상 사례들
1.메인보드 전원과 연결된 하드웨어 전원은 들어오지만 화면이 안나온다(한마디로 바이오스로 넘어가지 않는다)
2.컴퓨터를 키는데 전원을 켜서 팬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2초정도 후에 꺼지고 잠시후 재부팅 되고 반복
3.전원을 아무리 눌러도 불도 안켜지고 전원공급이 되지 않는거같음.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바이오스 업데이트 실패 or 도중 튕김으로 메인보드가 사망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죽은 메인보드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구식 메인보드에는 없지만 요즘에 나오는 메인보도들은 대부분 바이오스를 2개 가지고 태어나고 복구 유틸리티가 있어서 CMOS Clr 를 해주던가 리튬 전지를 메인보드에서 탈착시킨 후, 15분 정도 후에 다시 끼워주어 깨끗하게 CMOS 초기화 시켜주면
바이오스 문제로 끙끙 앓던 메인보드 대부분은 모두 정상으로 되돌아옵니다.
하지만, 아무리 CMOS 클리어를 해도, 리튬전지를 뺏다 껴봐도 그대로인 사례가 있는데요 이때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유통사 AS센터를 방문하여 바이오스 프래쉬를 받거나 ROM을 교체받는다
2. 메인보드 자체내의 복구 유틸리티를 사용한다.
1번의 방법이 제일 평범하고 간단하지만 대부분의 AS센터는 용산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말은 즉, 수도권이 아니거나 왕복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사람들한테는 너무나도 짜증나고 충격적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2번의 방법은 직접 외부 저장매체와 메인보드 내의 복구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 방법입니다만, 거의 완벽하게 해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명 바이오스 업데이트와 동시에 바이오스 복구하기
먼저 자신의 메인보드 유통사 사이트를 방문하여 바이오스 파일이나 바이오스 업데이트 파일을 usb에 저장하세요. 그리고 죽어있는 메인보드에 꽂읍시다.(모든 작업은 전원을 완벽하게 차단한 이후에 하는것이 원칙입니다)
그 다음, 메인보드를 잘 살펴봅시다. 쿨러 소켓을 제외한 3핀 소켓들이 보이는데요 그중에서 핀 두개에 네모난 부품이 끼워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클리어점퍼' 라는 겁니다. 이 점퍼의 역할은 외부 저장매체를 경유한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사용되거나 바이오스 복구를 위해 사용됩니다.
점퍼 탈착(복구모드) 점퍼 장착(디폴트 모드)
이렇게 점퍼를 탈착하거나 핀에 낌으로서 복구모드와 기본모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 점퍼를 통해 외부 저장매체(USB,플로피디스크,DVD,CD)를 경유한 복구가 가능합니다
복구를 하실때엔 이 점퍼를 탈착하여 복구모드에 돌입하면 됩니다
복구모드를 만들어놓으면 바이오스로 인해 켜지지도 않고 화면도 안나오던 메인보드가 마법같이 화면이 켜집니다. 다만 복구 모드 화면으로 나옵니다.
화면이 뜨면 메인보드 복구 유틸리티가 알아서 저장매체에 있는 파일을 잡아냅니다. 잡아내고 업데이트를 하면 됩니다
. 어떤 메인보드는 점퍼를 핀 1 2 에 꽂은 후에 OK를 누르면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핀 1 2 는 위에 보이는 이미지에서 왼쪽부터가 1핀 2핀 3핀입니다.
업데이트를 끝내고 다시 점퍼를 디폴트모드에 놓읍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키고 잘 되었는지 테스트를 합니다.
이 방법으로 바이오스에 의한 메인보드 불량을 대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만. 이것마저도 안된다면 필히 AS센터에 가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동네 컴퓨터AS가게(컴구조119 등등) 가봤자 소용 없습니다. 그 가게 사람들도 대부분 모릅니다. 오히려 이 글을 보시는 님이 더 잘 아실수도 있음
출처: 직접작성(http://blog.naver.com/wltjdrmsdl/10152646118)
[출처] [유용한정보]컴퓨터 바이오스 오류 관련 복구팁|작성자 pupple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