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게 강남역2인조 조심글에 댓글 썻는데 등록 누르고보니 저의 댓글은 사라져있고 저장이 안되서 여기에 올림 얼마전까지 시흥에서 근무하며 지냄 시화 이마트 근처에 사이비들 엄청 많음 퇴근길에 시흥 이마트 들렸다가 집에 가곤하다보니 사이비들이 저에게 말도 많이 걸곤했음 나름 스트레스도 받고 계속 따라오면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도 했음... 얼굴들도 다 외울정도ㅋ 평소에는 무시하고 지나가면 포기하고 다른 사람 잡던데, 어느날은 남여 2인조가 팔잡으면서 계속 쫓아옴 얼굴 쳐다보며 "꺼져" 한마디 했더니 벙찐 표정으로 따라오던걸 멈춤ㅋㅋ 저런말 거진 15년만에 해본것 같은데 이렇게 통쾌할 줄이야ㅋㅋㅋ 다음날 퇴근길에 다시 이마트를 지나가는데 어제와 같은 사이비 두명이 여성분 붙들고 있는것을 봄 여성분이 안절부절 하고 있는 모습 보고 다가가서 "저기요 이 사람들 좋은 사람들 아니니까 얘기듣지마시고 갈길 가세요" 했더니 여성분 자리 피하시고 사이비 두명 저 째려봄ㅋㅋㅋ 통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