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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개판이면서 정치,사회에서는정의와평등찾는 언니 구역질나요
게시물ID : gomin_396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Ω
추천 : 2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02 08:25:34

 집에서 개판이라는 게 패륜정도는 아니고 

나이 먹을대로 먹어놓고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는 수준이 고딩수준이고

별 일도 아닌 일을 가지고 질풍노도의 시기로 회귀해서 엄마한테 떽떽거리고


 제가 제일 닮기 싫은 사람이 이 언니 

정말 한심하거든요


 근데 어제 티비에서 군가산점 논란에 대해 나왔었는데

나보고 넌 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라구요

 왠지 짜증이 나서 그냥 몰라라고 했습니다


요즘에 군가산점에 대해서 물어보면 

남녀콜로세움 여는 말 안하고

공무원 준비할 때만 받는 군가산점보다 병역이행자들 모두가 평등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하죠

언제부터 나오던 이야긴데... 


 나랑 어떤 토론이 하고 싶었던 걸까요?

본인 개념에 자부심이라도 느끼려는 건지?  

집에선 개판이면서 나꼼수 팟캐스트로 찾아 듣고  뭐고하면서 깨어있는 시민인 양 정의와 평등 찾는 언니를 보면 구역질이 납니다.


내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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