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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두 번째 문자
게시물ID : humorstory_396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35
조회수 : 435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9/03 17:09:58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첫 번째 문자 :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5799

 

일본에서는 휴대폰에 전화번호와 문자번호가 따로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둘이 같이 쓰이죠. 좀 불편하겠죠?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껜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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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이름:◆hsP6cvEX.Y 2006/03/26(日) 15:27

좀 아침에 외출했었어.

그리고 오늘도 알바......

일단 수요일에 휴가를 받아둬야하나?

 

 

 

 

 

 

 

 

162 이름:없음 2006/03/26(日) 15:31

받을 수 있는 건 전부 받아둬

 

 

 

 

 

 

 

 

163 이름:없음 2006/03/26(日) 15:32

>>161

날은 여포가 컨디션 좋은 날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

그런데 갑작스러운 것도 좀 그러니 수요일이 적당하려나

 

 

 

 

 

 

 

 

164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15:37

>>161

그렇지, 알바하고 돌아오면 그 일로 문자하자구

 

 

 

 

 

 

 

 

165 이름:◆hsP6cvEX.Y 2006/03/26(日) 15:46

좋아 그러면 수요일에 휴가를 받아놓을까.

 

 

 

 

 

 

 

 

189 이름:없음 2006/03/26(日) 20:31

수요일의 예정이라면, 와카야마에서 상영중인 것은 ↓정도 아냐?

 

○랑 ☓는 적당히 내가 붙여봤어.

 

○이온 플럭스

○현청의 별

○새끼 여우 헬렌

☓진구세주전설 북두의 권 - 라오우 순국의 장

△SPIRIT

☓가메라 - 작은 용사들

?도라에몽 - 노비타의 공룡

△나니아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ONE PIECE THE MOVIE 기계태엽성의 메카 거병

 

 

 

 

 

 

 

 

195 이름:없음 2006/03/26(日) 21:20

현청의 별, 짝사랑하던 남자와 보러 갔었는데 재밌었어.

 

 

 

 

 

 

 

 

197 이름:없음 2006/03/26(日) 21:31

>>195 너도 노력하고 있구나

 

 

무리해서 재미없는 거 봐도 서로 이야기하기도 힘들고

오히려 분위기가 나빠질 지도 몰라

다음에 데이트 권할 때는, 전의 데이트가 재미없었을 경우

(으~응...또 즐겁지 않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E니까, 즐겁지 않으면 자기 탓이라고 비관할지도 몰라


일단 E는 뭐라도 ‘즐겁다’고 말해주겠지만

 

 

 

 

 

 

 

 

201 이름:없음 2006/03/26(日) 22:19

영화보는 건 좋은데, 그 뒤에는 어쩔 거야?

 

 

 

 

 

 

 

 

203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2:20

>>201

집에 돌아가는 거 아냐?

 

 

 

 

 

 

 

 

206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22:22

영화 → 카페

정도는 해주라구ㅋ

 

 

 

 

 

 

 

 

207 이름:없음6/03/26(日) 22:22

밥 정도는 쏴

 

 

 

 

 

 

 

 

211 이름:없음 2006/03/26(日) 22:24

영화가 끝나고 그냥 집에 돌아가는 건 너무 쓸쓸하다구ㅋ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밥시간이라면 어디서 밥이라도 먹고 가자-.

점심때라면 카페?

 

 

 

 

 

 

 

 

213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2:27

밥이라면 맥도날드같은 거?

 

 

 

 

 

 

 

 

215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22:27

맥도날드라도 괜찮아

가벼운 기분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괜찮다고 생각해

 

 

 

 

 

 

 

 

216 이름:없음 2006/03/26(日) 22:27

E는 고교생이지-? 그러면 저녁밥은 안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점심지나서 영화보고 찻집에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

아니면 먼저 저녁밥도 같이 먹자-라고 말해두던지ㅋ

 

 

 

 

 

 

 

 

221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2:29

가까운 곳에 패밀리레스토랑조차 없는 시골입니다만 뭔가 불만이라도?

 

평범한 찻집밖에 없겠지만, 찻집이 어딨는지 몰라ㅋ

여기선 덮밥집이 무난할까

 

 

 

 

 

 

 

 

223 이름:없음 2006/03/26(日) 22:29

덮밥집은 가지마ㅋㅋ

 

 

 

 

 

 

 

 

226 이름:없음 2006/03/26(日) 22:30

>>221

그건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7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22:30

덮밥집은 가지마ㅋㅋㅋ

맥도날드 있으면 맥도날드로 괜찮다고 생각해

 

 

 

 

 

 

 

 

230 이름:없음 2006/03/26(日) 22:31

덮밥집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아ㅋㅋㅋ

 

 

 

 

 

 

 

 

249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2:36

좀 전화받고 올게.

 

 

 

 

 

 

 

 

259 이름:없음 2006/03/26(日) 22:43

>>256

예를들어 12시에 영화를 본다고 치면 조금 참아서

오후 2시, 3시 쯤에 카페 or 패스트푸드겠지?

 

저녁쯤에 영화를 본다고하면, 그 전에 무엇을 할지 생각해둬야하고,

저녁 집합 → 영화 → 저녁밥 패밀리레스토랑, 이나

점심지나고 뭘해서 논다 → 영화 → 패밀리레스토랑 이겠지.

 

 

 

 

 

 

 

 

280 이름:없음 2006/03/26(日) 22:55

10시나 11시 집합, 스티커사진이라도 찍는다.

적당히 윈도우쇼핑이라도 하면서 천천히 영화관으로 이동.

12시쯤부터 영화. 공복은 팝콘이나 콜라로 채운다.

2시쯤에 끝나고,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셰이크 등.

6시쯤까지 잡담. 서로, 집에서의 저녁밥 시간에 맞게 귀가.

 

 

내가 고등학생일때의 있을법한 데이트 플랜.

참고가 된다면 좋겠네

 

 

 

 

 

 

 

 

285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2:57

1시쯤이면 괜찮다고 벌써 말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7 이름:없음 2006/03/26(日) 22:57

어이, 누가 그 AA 부탁해ㅋㅋㅋㅋㅋㅋ

 

 

 

 

 

 

 

 

291 이름:없음 2006/03/26(日) 22:58

              ↑ ¶ ↑                   / ̄ ̄ ̄ ̄ ̄ ̄ ̄ ̄ ̄ ̄ ̄ ̄ ̄ ̄ ̄\

          @ ~◎@        ∧彡<  송신!!!!!!!!!!!!    |

           /【'∀']        彡::::・::\_______________/

         ∠  》 ▼《ヾ彡::::::人;;;;;)          ∧_∧     / ̄ ̄ ̄ ̄ ̄ ̄ ̄ ̄ ̄ ̄ ̄ ̄ ̄\           

         /;;;;|⊃==):::::::::/━━┯≫      ( ´Д`;)< 여포! 너무 앞으로 나왔어!       |                 

     〆(:::::::/#/:::::::::::\               ⊂   ⊂   ) \              자중해!!                |

         /::(___)   | \:\                 / 人 \    \____________/

ε≡≡/::/|::|        ノ::/  \\          (__)  (__)

 

 

 

 

 

 

 

 

289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22:57

전화 내용 자세하게

 

 

 

 

 

 

 

 

290 이름:없음 2006/03/26(日) 22:58

역 근처에 있는 영화관을 찾은 후 그 주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을 것 같아.

 

 

 

 

 

 

 

 

294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2:59

>>289

아주머니께 과자받은 것에 대한 감사하고, E한테 ‘수요일로 괜찮아?’라고 들었을 뿐.

 

>>290

그렇게 될 것 같아.

 

 

 

 

 

 

 

 

296 이름:없음 2006/03/26(日) 23:00

그래서, 결정사항은 뭐?

시간 정했어?

 

 

 

 

 

 

 

 

298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3:01

>>296

수요일에 1시라고 말해버렸어......

그리고 아마 볼 영화는 현청의 별이야.

 

 

 

 

 

 

 

 

324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3:07

만두로 티타임 좀 가지고 올게.

가는 김에 세탁물도 말리고 올게.....

 

 

 

 

 

 

 

326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3:08

돌아오고 나서 전부 글 읽을게.

미안

 

 

 

 

 

 

 

 

348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3:24

‘오늘은 뭔가 받아버렸네. 고마워. 잘 자-’

 

 

‘괜찮아, 신경 쓰지 마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영화 기대하고 있을게요’

 

 

한순간에 끝나버린 사건.

 

 

 

 

 

 

 

 

 

351 이름:없음 2006/03/26(日) 23:25

너, 그거야 잘 자-라고 말하면 상대방도 잘 자-ㅋㅋ

 

 

 

 

 

 

 

 

352 이름:E지원회 2006/03/26(日) 23:25

>>348

잘 자를 넣지마ㅋㅋㅋ

 

 

 

 

 

 

 

 

353 이름:없음 2006/03/26(日) 23:25

>>348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야 네가 잘 자라고 말했으니까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5 이름:없음 2006/03/26(日) 23:25

뭐어, 전화로 이야기한 모양이고, 그걸로 괜찮겠지

 

 

 

 

 

 

 

 

387 이름:없음 2006/03/26(日) 23:39

응, 뭐, 너무 늦어버리면 좀 그러니까

평범히 저녁밥 먹기 전에 돌아가면 좋을 것 같아

 

점심 먹고 집합 → 영화→ 어디선가 잡담 → 해산

이나, 그 전에 같이 밥 먹고, 정도로 괜찮지않아~?

 

 

 

 

 

 

 

 

389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3:39

>>387

바로 그 예정으로 가볼까.

내일은 영화관 시간 조사하고 올게.

 

 

 

 

 

 

 

 

402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3:44

오늘은 해산인가. 나는 자려고......

또 좋은 의견이 나오면 체크해두겠습니다.

 

 

 

 

 

 

 

 

404 이름:없음 2006/03/26(日) 23:45

일단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스레 체크 부탁.

 

 

 

 

 

 

 

 

415 이름:◆hsP6cvEX.Y 2006/03/26(日) 23:49

오케이.

그럼 잡니다.

잘 자-/シ

 

 

 

 

 

 

 

 

416 이름:없음 2006/03/26(日) 23:49

수고. 잘 자~

 

 

 

 

 

 

 

 

다음날

 

 

 

 

 

 

 

 

524 이름:◆hsP6cvEX.Y 2006/03/27(月) 19:11

안녕

 

 

 

 

 

 

 

 

525 이름:E지원회 2006/03/27(月) 19:12

어서와!

 

 

 

 

 

 

 

 

526 이름:◆hsP6cvEX.Y 2006/03/27(月) 19:13

영화는 1시 30분부터가 될 것 같아

그 후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

 

 

 

 

 

 

 

 

527 이름:E지원회 2006/03/27(月) 19:14

1시에 만나는 걸로 괜찮은 건가?

 

 

 

 

 

 

 

 

528 이름:◆hsP6cvEX.Y 2006/03/27(月) 19:19

>>527

12시 반으로 하려고

 

 

 

 

 

 

 

 

529 이름:E지원회 2006/03/27(月) 19:21

>>528

그렇군. 문자는 보냈어?

 

 

 

 

 

 

 

 

531 이름:없음 2006/03/27(月) 19:32

적절한 시간으로 보내둬

너무 늦어버리면 지쳐서 양쪽 다 짜증나게 돼

 

 

 

 

 

 

 

 

533 이름:◆hsP6cvEX.Y 2006/03/27(月) 19:34

알았어. 일단 뭔가 해둘까......

이 시간은 좀 바쁜데ㅋ

 

 

 

 

 

 

 

 

532 이름:E지원회 2006/03/27(月) 19:33

만나는 장소에서 영화관까지는 어느정도 걸려?

 

 

 

 

 

 

 

 

534 이름:◆hsP6cvEX.Y 2006/03/27(月) 19:34

아니, 집도 가깝고 같이 가려고 생각했는데, 어떨까.

 

 

 

 

 

 

 

 

538 이름:없음 2006/03/27(月) 19:42

지금은 봄방학이라서 한가한 사람들이 많아

가능하면 상영하기 2~30분전에는 영화관에 있는 편이 좋아

 

 

 

 

 

 

 

 

541 이름:없음 2006/03/27(月) 19:53

가장 이상적인 것은, 혼잡상태를 알아보는거네

그게 가장 손쉬워

 

 

 

 

 

 

 

 

552 이름:◆hsP6cvEX.Y 2006/03/27(月) 21:19

‘일단 시간은 12시 정도쯤으로 변경해도 괜찮아?’

라고 문자 하니까,

 

‘언제라도 괜찮아요

그럼 점심 먹고 갈게요’

 

라는 문자가 돌아왔어.

그리고 역시 같이 가게 될 것 같아.

 

 

 

 

 

 

 

 

557 이름:E지원회 2006/03/27(月) 21:32

그 이상은 문자 안했어?

 

 

 

 

 

 

 

 

558 이름:◆hsP6cvEX.Y 2006/03/27(月) 21:38

‘미안해요. 목욕 좀 하고 올게요’


라는 문자가 와서.

 

목욕 하앍하앍 이라던가 생각 안했으니까!

 

 

 

 

 

 

 

 

559 이름:◆hsP6cvEX.Y 2006/03/27(月) 21:39

나도 목욕하고 와야지.

 

 

 

 

 

 

 

 

568 이름:없음 2006/03/27(月) 22:50

여포 목욕 길어지는데~

 

 

 

 

 

 

 

 

569 이름:없음 2006/03/27(月) 22:51

이미, 벌써 송신했다던가

 

 

 

 

 

 

 

 

571 이름:없음 2006/03/27(月) 22:55

>>569

이런 경우, 상대방이 목욕 끝낸 후 먼저 문자 보내오는 거 아냐?

 

 

 

 

 

 

 

 

572 이름:없음 2006/03/27(月) 22:56

>>571

어쨌든, 벌써 이야기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어

 

 

 

 

 

 

 

 

573 이름:◆hsP6cvEX.Y 2006/03/27(月) 22:57

문자는 좀 했어.

오늘은 바빠서 힘들어...

리포트가 산더미야...

 

 

 

 

 

 

 

 

574 이름:◆hsP6cvEX.Y 2006/03/27(月) 22:58

미안하지만, 같이 영화보는 이야기는 거기까지는 하지 않았어ㅋ

단지 왠일인지 슈크림 이야기가 돼버렸다는 것만은 말해두겠엇!

 

 

 

 

 

 

 

 

578 이름:없음 2006/03/27(月) 23:05

이제 충분히 혼자서 해나갈 수 있는 것...은.

문자로 헤매지 않을 정도ㅋ

 

 

슈크림은 뭐 이젠 일부러 그랬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들어

 

 

 

 

 

 

 

 

581 이름:◆hsP6cvEX.Y 2006/03/27(月) 23:42

아니, 그렇게 문자는 안 했어. 15번 왕복정도.

벌써 끝났지만.

 

 

 

 

 

 

 

 

582 이름:없음 2006/03/27(月) 23:47

송신 수신으로 1번 왕복이니까...

꽤 문자하고 있네.

 

나 같으면 문자 귀찮아서 전화하겠지만ㅋㅋㅋ

 

 

 

 

 

 

 

 

583 이름:◆hsP6cvEX.Y 2006/03/27(月) 23:57

전화는 집에다가 해야되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포트 안 끝나

 

 

 

 

 

 

 

 

다음날

 

 

 

 

 

 

 

 

623 이름:◆hsP6cvEX.Y 2006/03/28(火) 12:58

내일은 영화를 보는 것일 뿐이다......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은......

그러나......

 

 

 

 

 

 

 

 

624 이름:없음 2006/03/28(火) 13:01

안녕

잘 하라구!ㅋㅋ

 

 

 

 

 

 

 

 

625 이름:없음 2006/03/28(火) 13:03

좋아하는 거라든지 물어두면 좋지 않아?

 

 

 

 

 

 

 

 

626 이름:없음 2006/03/28(火) 13:19

이야기 할 주제라도 생각해 둬야겠지.

 

 

 

 

 

 

 

 

631 이름:◆hsP6cvEX.Y 2006/03/28(火) 14:21

이야기의 주제가 생각나지 않는 건에 대해서

아무리해도 다음 호에 나올 데스노트에 관해서밖에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632 이름:E지원회 2006/03/28(火) 14:22

안뇽ㅋ

내일 전체적인 예정도 정해두는 편이 좋겠네

비가 내렸을 경우의 대책도

 

 

 

 

 

 

 

 

633 이름:없음 2006/03/28(火) 14:33

내일 데이트에서의 미션이 한 가지 생각났어

 

E쨩의 핸드폰 전화번호를 겟하는 거야!

 

아직 모르지?

 

 

 

 

 

 

 

 

635 이름:◆hsP6cvEX.Y 2006/03/28(火) 14:34

>>633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물을 수 있는 방법 부탁.

 

 

 

 

 

 

 

 

636 이름:없음 2006/03/28(火) 14:38

가장 좋아보이는 건, 만나는 장소에서 기다릴 때 전화번호 알고 있는 편이 편리하니까 가르쳐줘 라고 말하는게 좋지만 내일은 집에서 같이 가는 모양이니까 이건 무리려나

 

그러면 데이트가 끝나고 헤어질 때, 또 권해도 괜찮을까?라고 물어보고 그 때 연락하기 쉽게라는 핑계로 물어본다.

 

이건 별로 의견이 없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ㅋ

 

 

 

 

 

 

 

 

637 이름:E지원회 2006/03/28(火) 14:38

밤 늦게 집에 전화거는 것도 미안하고, 핸드폰 전화번호 좀 가르쳐 줄 수 있겠어?

문자는 길어질 것 같고

 

 

라고, 밤에 보내면 오케이ㅋ

 

 

 

 

 

 

 

 

638 이름:◆hsP6cvEX.Y 2006/03/28(火) 14:43

두 의견 다 참고할게.

 

 

 

 

 

 

 

 

639 이름:없음 2006/03/28(火) 14:55

아~ 그리고 적당히 잡담하면서, ‘그러고보니 문자번호는 아는데 전화번호는 안 가르쳐 줬었네-, 이거 내 전화번호인데 괜찮다면 등록해 놔-’라고 말한다.

이건 문자 주고받을 때도, 직접 이야기할 때도 쓸 수 있을 거야

문자 쪽이 더 편할지도 모르겠군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것과, 자신의 번호를 먼저 가르쳐주는 것이 포인트ㅋㅋㅋ

 

 

 

 

 

 

 

 

665 이름:◆hsP6cvEX.Y 2006/03/28(火) 22:39

내일 7시부터 알바. 조금이라도 좋으니 해 줘 라고 부탁받아서,

보고는 평소처럼 똑같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사람 구하라구......

 

 

 

 

 

 

 

 

666 이름:E지원회 2006/03/28(火) 22:39

>>665

수고

짜증나는 편의점이네...

 

 

 

 

 

 

 

 

667 이름:◆hsP6cvEX.Y 2006/03/28(火) 22:41

뭐 상관없지만......

 

 

 

 

 

 

 

 

683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22

그런데 상대방은 데이트라고 생각할까

 

 

 

 

 

 

 

 

685 이름:없음 2006/03/29(水) 00:24

둘이서 외출하는 건 데이트지-

애초에 여포는 차였는데 고백하고 있는 셈이고.

 

E도 찬 상대로부터 ‘둘이서 영화 보러가자’라고 권해져서,

의식하지 않을 리가 없어(∙∀∙)

 

 

 

 

 

 

 

 

687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26

난생 처음의 데이트, 어떻게 될 것인가......

잘못하면 평생 최후의 데이트로......아니, 침착하는 거야......

 

 

 

 

 

 

 

 

688 이름:E지원회 2006/03/29(水) 00:27

딱히 데이트라고 의식하지 마ㅋ

평범히 친구하고 외출해서 노는 감각으로 가자구

목적은 어디까지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니까ㅋ

 

 

 

 

 

 

 

 

690 이름:없음 2006/03/29(水) 00:28

애초에 데이트는 연인들끼리만 하는 것이 아니니까

 

 

 

 

 

 

 

 

706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34

역으로 생각하는 거야.

E는 공기와 같은 거야,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무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707 이름:E지원회 2006/03/29(水) 00:35

딱히 내일 또 고백하는 건 아니니까, 마음 가볍게 해서 가라구

결전의 날은 아직도 멀었다. 지금은 아직 준비단계야

 

 

 

 

 

 

 

 

710 이름:없음 2006/03/29(水) 00:35

>>706

소수를 세면서 침착해!

 

 

 

 

 

 

 

 

712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37

이 전에도 여차할 때 평범히 이야기 했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뭐랄까 당일 전날의 긴장감이 견딜 수 없어.

 

 

 

 

 

 

 

 

715 이름:없음 2006/03/29(水) 00:39

전날의 긴장감은 흔히 있는 거 아냐?

중요한 거면 특히.

 

‘재미있어 할까’라든가 ‘이상한 실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모두 경험이 있을 거야

 

 

 

 

 

 

 

 

716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40

덧붙여 오늘은 내일 있을 일을 문자로 몇 번 주고받았을 뿐입니다.

 

 

 

 

 

 

 

 

722 이름:E지원회 2006/03/29(水) 00:46

확인하는 건데, 현 시점에서 여포는 E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723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46

그런데 장난문자에서 데이트라니......

감사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무섭지만.

 

 

 

 

 

 

 

724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48

>>722

Love는 아니라고 생각해.

 

 

 

 

 

 

 

 

726 이름:E지원회 2006/03/29(水) 00:47

그러나, 신경 쓰이는 존재다, 라는 건가?

최초에는 이런 흐름이 될 거라고 생각 안했었지ㅋㅋ

 

 

 

 

 

 

 

 

728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49

신경 쓰인다라는 것 보단, 여자아이하고 아는 사이, 친구가 E밖에 없으니까ㅋ

아니, 남자 친구도 거의 없지만......

 

 

 

 

 

 

 

 

731 이름:E지원회 2006/03/29(水) 00:50

뭐 지금은 E하고 같이 놀거나 해서 앞으로도 같이 지내고 싶다고 생각될지 어떤지, 네ㅋ

 

 

 

 

 

 

 

 

733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51

그런가, E도 얼마 안 있으면 대학생이니까.

뭐 미묘한 부분이야......

 

 

 

 

 

 

 

 

732 이름:없음 2006/03/29(水) 00:51

이제 자는 편이 좋지 않아?

개운한 얼굴로 가야된다구

눈 밑에 다크서클 같은 게 있으면 환멸 당할지도

 

 

 

 

 

 

 

 

736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52

>>732

그것도 그런가......

그럼 보고는 11시쯤에 하는 걸로.

레어이벤트가 일어날지 어떨지, 아니, 부탁이니까 평범히 끝나줘......

 

 

 

 

 

 

 

 

735 이름:없음 2006/03/29(水) 00:51

화제가 없어지면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라도 말해둬

 

 

 

 

 

 

 

 

737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52

>>735

알았어!

 

 

 

 

 

 

 

 

740 이름:◆hsP6cvEX.Y 2006/03/29(水) 00:53

그럼 잡니다.

잘자/シ

 

 

 

 

 

 

 

 

741 이름:없음 2006/03/29(水) 00:53

천천히 이야기할 시간을 가지면, 그걸로 괜찮은 거야´∙ω∙)/

힘내라구-

 

 

 

 

 

 

 

 

742 이름:없음 2006/03/29(水) 00:53

건투를 빈다

 

 

 

 

 

 

 

 

743 이름:E지원회 2006/03/29(水) 00:54

수고했어!

보고 기대하고 있을게용

 

 

 

 

 

 

 

 

744 이름:없음 2006/03/29(水) 00:57

수고했어.

내일을 위해서라도 죽을힘을 다해 쉬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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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드디어 영화를 보는 날!

 

충격의 데이트 보고는 다음 회를 기다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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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예고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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