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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거웠던 오유 그리고 오유 여러분 행복하세요
게시물ID : gomin_396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편한진실
추천 : 0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02 14:31:17

 이런 상황도 고민에서 비롯한 것이라 고민게에 쓰게 되네요.

디씨보다 먼저 생긴 오유 ㅋㅋ 쵝오!

요몇년동안 정말 즐겁게 해준 오유를 잠시동안 떠나려 하네요. 친구가 권해서 처음 베오베를 봤던게 몇년전인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바른말을 하시는 분, 욕 먹고 싶다고 애원하시는 분, 지가 제일 잘 나간다는 분, 선비근성 짓거리를 즐기는 분,

다양한 사람들이 하루 하루 저를 즐겁게 해주었고 그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작년 교통사고로 인해 직업을 바꾸려고 하는 제 자신이 음.... 뭐라 해야할까..... 걍 마구마구 괴롭죠 20대 후반이라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오더군요. 몸으로 직접 하는 기술직이 몸이 다쳐버리니 참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큰 교통사고에서 살아 남은게 어디냐, 힘내라, 할 수 있다 등등 이모든말은 아픈 당사자 마음엔 단순히 흘러가는 물처럼 남아 있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몸을 만들고 일을 해도 된다는 부모님 말 안듣고 다시 일시작 했다가 아파서 또 쉬네요. 교통사고 후유증은 참으로 큰 건가 싶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ㅋㅋㅋ

위에 말한대로 이제는 직업을 바꾸기 위해 공부란 걸 해보렵니다. 사실 하고 있었는 데 토익 어렵네요 토스는 왜이렇게 제 마음을 할퀴고 갈까요?

정말 안들리네요 ㅋㅋㅋ 공부는 해야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좌절하고 있던 저에게 항상 힘을내라고 말씀해주시고 잘되길 바라고 계시는 부모님께, 그리고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있는 여자친구를 위해 이렇게 다짐글을 써보고 도전해 보렵니다.

 취직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그리고 취직한 뒤에는 가입해서 글쓸게용.

 두서없는 글이라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1. 다들 차조심하세요

ps2. 어차피 잠시동안 안들어올테니 한 말씀 드리자면 일베 개!쉥키들아 오유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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