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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분들에게 염장을 질러볼까요?
게시물ID : humordata_396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계천꼬마
추천 : 5/6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7/05/28 20:42:14
전 예고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올해 2학년 남자에요 많은분들이 아시다시피 예고는 총 인원이 40명이면 남자는 4~6명정도밖에 없을정도로 남자 인원이 적은편이죠... 게다가 어째서인지 우리학교에는 유독 남자가 없는편입니다.(전 학년 합쳐도 40명 될까말까) 전 피아노쪽으로 갔고 피아노는 총 3반이 있죠 피아노 3반,무용부 2반,글짓기(?)부 2반,바이올린부 1반,연극부 1반,성악부 1반,미술부 3반 이렇게 있는데 어 ! 째 ! 서 ! 인지 2학년 올라와서 저 혼자 남자가 되어버렸습니다 ㅡㅡ 원래 2명이 같이왔는데 한놈이 전학가버렸어요 ㅡㅡ 그래서 총 인원 33명중 남자 1 여자 32 (반 앞에 액자보면 제적에 이렇게 ㅡㅡ) 1학년 처음 올라왔을때 우리반에 남자가 5명이였고 남자끼리만 뭉쳐서놀아 상당히 재밌었습니다.전 성격이 매우 남자스러워서,., 근데 반에는 여자애들뿐이요...게다가 이것들이 다른반됐다고 저랑 안놀아줍니다. 뭐 어쩌겠어요...여자랑 놀아야지... 남녀합반이신 중,고생 여러분은 알껄요? 여자랑 노는것도 상당히 재밌다는것을... for exemple..(자랑 시작합니다) 놀러가면 남자 저 혼자에 여자 7~10명 같이갑니다. 피씨방을 가던 노래방을 가던 다 제가 돈낼꺼같죠? 절대 아닙니다. 남자 하나있다고 정말 잘해줍니다. 돈들도 다 자기들이내요 ㅋㅋ 게다가 2학년 올라와서 느낀건 후배들이 정말 귀엽습니다. 정말 귀여워요(특히 무용과) (제 얼굴이 절 ! 대 ! 로 ! 잘생긴얼굴 아닙니다. 중학교 3학년때 좋아하는 애한테 고백했다가 욕먹었거든요...후후) 만화에서나 봤던 발렌타인데이에 사물함을 열면 쏟아지는 초콜릿을 제가 체험해봤고 저번빼빼로데이에 받은 빼빼로 처리하는데 1달걸렸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선배들까지 아는척을 하네요.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예고에있는 여학생 89%는 다 이쁩니다.연예인 뺨치지요. 중학교때 친구들한테 이렇게 말하면 질문을 합니다 '그래도 안좋은점 있을꺼아냐?' 그럼 제가말하죠 '그딴거없어' 저번에 만화에서 보니까 예고에 쥐같은게 나타나면 막 남자한테 떠넘기고 그런다죠? 아~뇨 여자가 잡습니다.제 주위에 못오게해요. 반에서 왕이 됐습니다. 게다가 제가 말하긴 뭐하지만..실기점수도 시험점수도 꽤 상위권이라 그런지 애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고ㅋㅋ 애들이 저희집에 놀러오면 저희 동생은 좋아죽죠. 제 동생이 귀여운편이라 애들이 환장합니다.(중1) 자랑은 여기까지하죠..더 쓰면 끝이없어서 제가 고등학교 와서 알게된 오유 님들에게 알려주는 여자를 꼬시는 방법! 1.과묵하고 2.매너있고 3.특기가 있고(체육,악기..여자애들 미칩니다) 4.성격이 좋으면된다. 예고에 관해 궁금한것이 있는분들이 계실텐데 리플로 남겨주시면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사진을 올려드리고 싶은데 애들이 올리면 죽여버린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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