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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분들 무턱대고 까지말아주세요
게시물ID : lovestory_48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빠귤까줘
추천 : 10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23 09:33:46

오유 눈팅만하다 첨으로 글써봅니다

 

저희 아버지 택시 40년 하고 계신대.

 

아버지께서는 손님을 태우시더라도 장애인.노인.여자 순으로 먼저 보시고 태우십니다.

 

노인이나 장애인같은 경우에는 택시비도 30%정도만 받으시구요..

 

택시에 줏은돈 실수로 더 받은 돈 등등 은 싱글벙글쇼? <-- 이런곳에 무통장으로 본인돈 더 보태서 입금하십니다.

 

현금가방도 6천만원, 2천만원 두번다 찾아주신분입니다.

 

6천만원(전세금) 경찰서에 찾아주셨을때 돈찾은 주인분께서 사례 꼭 하고싶다고 말씀하셨을때도

 

거절 거절 하시다 그냥 뭐하시는분이냐.. 과수원하신다니 택배로 과일 한상자만 보내달라 하셨슴....(지방서 직접 들고오심;;)

 

저도 오유 자주보는데 항상 택시기사분들 까이니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위글은 거짓없이 모두 사실입니다. 아님 천벌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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