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과거일로 전남친일로 인해서 힘들어했었던 마그 라고합니다. 글은 지웠지만 기억하실분은 기억하고 계실거라 믿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글을 올리고 한동안 제 자신을 바꾸려 여러가지로 노력도 해보고 사람도 만나보고 저 자신을 가꿔도 보고...바쁘게 보내느라 감사인사를 못드렸네요. 고갤에 계신 분들 덕분에 사는게 조금 나아졌어요. 아직 숨쉬는게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잘 이겨내고있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지 않았고 혼자 버텄으면 못했을 것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것 정말 마음속으로 감사드립니다. 담번에 다시 글을 쓸때에는 좀 더 낳아진 모습으로 고갤이 아닌 일상에 글을 올릴 수 있게됐음 좋겠어요. 감사드릴 분들이 고갤에 자주 오시는거같아 글썼는데 방탈이라 그러신다면 내리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