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로 베오베갈지는 의문이지만,
저도 한번 보내주세요.
이렇게 오유를 눈팅만 하다가
저도 이런것이라도 팔아 베오베 가고싶습니다. ㅠㅠ
여러분들이 베오베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같네요.
저는 베오베의 힘을 믿어요.
제가 군입대를 하기전에 나름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갈려고했는데,
다들 "그날 시간이 없다." " 미리 선약이 있다." "시험기간이라서 공부해야한다." 등 이러한 이유로
저를 피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정말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그게아닌것 같아요.
아직 군대도 가지않았는데 이런걸 느끼면서 과할동을 괜히 했다는 생각이드네요.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선배들은 후배가 군대간다고 자리마련해주면 자기들끼리 모여서 애기하고 술값은 제가 간다고 계산하고
후배들은 그렇게 관심도 안갖는것도 같고 그냥 밥이나 술을 얻어먹으러 온 것 같구요...
이런거느끼면서 이런 선배는 되지않아야겠다는 걸 느끼고 저런 후배들한테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아마 군대에 들어가면 더 그러할것 같아요. 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만
남는것이겠죠???
만약 군대에서 전역하는 그런 날이 온다면 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잘할려구요... 그럴려구요.
아이고. 이런 제 한숨섞인 말을 해버렸네요...
아무튼 비록 오프라인이지만 오유인들이 좋은분들이라는 것을 눈팅으로 알수있었습니다.
저에게 힘내라는 응원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