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덱 상황
구글 결제 내역으로 계산해본 여태까지 결제한 금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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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걸즈에서 가장 좋아하는게 후미카 였는데...
후미카만 보고 달려와서 이번에 한정 SSR 후미카 나온다고 했을 때, 통상 쓰알 의상을 굉장히 미묘하게 생각했던 터라
그 자리에서 30만원 질렀는데 파산, 이후 10만원 질렀더니 시키 한정에 감사하고 또 망함...
오늘 마지막 날이라고 10만원 질렀는데 웬걸, 카나데 SSR이 뜨길래 다시 20만원 넣었는데 역시 폭망했네요.
현자타임 와서 여태까지 데레스테에 쓴돈을 계산해보니 오늘 환율 기준으로 저정도 나오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다른 구글 계정으로 이번 스카우트로 20연차 정도 지른거 있고 하니 70만원 좀 더 썼군요 후미카 시즌에만 (-_-;;;
뭔가 마가 꼈나 싶기도 하고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 낮은 확률 미친척하고 월급 때려 박은 내가 이상했던 거지[...]
1년간 쓴 돈 보다 더 많은 돈을 이번 일주일 동안 날렸네요 ㅠㅠㅠ
이번 건을 계기로 스카우트 정도로 확정 나는 거 아니면 신데페스든 뭐든 패스해버리고 연금가챠도 없이 무과금으로 지낼까 합니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까지 써서 후미카를 얻는다고 해도 마음이 그렇게 기쁘진 않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암튼 씁쓸합니다. 후미카ㅠㅠㅠ
이거 때문은 아니지만 매달 적은 금액으로나마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건 있고 나서 가챠 생각날 때마다 후원 금액 보고 참으려구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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