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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여섯 번째 문자
게시물ID : humorstory_396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31
조회수 : 38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9/07 21:52:42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다섯 번째 문자 [1] 일라시
13/09/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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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세 번째 문자 [1] 일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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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두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9/03 17:09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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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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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열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9/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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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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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덟 번째 문자 [2] 일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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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일곱 번째 문자 [3] 일라시
13/08/3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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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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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다섯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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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네 번째 문자 [2] 일라시
13/08/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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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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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두 번째 문자 일라시
13/08/27 21:23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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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3] 일라시
13/08/27 15:24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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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드디어 새로운 등장인물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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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이름:없음 2006/03/32(土) 22:56

여포 늦는데~

 

 

 

 

 

 

 

 

347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2:57

알바에서 귀가 → 식사 → 목욕 → 다른 스레 본다 → 지쳤을 쯤에 여기에 등장

 

 

 

 

 

 

 

 

352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11

>>347

!?

 

 

 

 

 

 

 

 

353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3:12

>>352

어서 와!

문자 보내자구ㅋㅋㅋㅋㅋ

 

 

 

 

 

 

 

 

354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12

갑자기인가ㅋ

 

 

 

 

 

 

 

 

355 이름:없음 2006/03/32(土) 23:13

>>347

맞았나보네ㅋ

 

어서와ノ

 

 

 

 

 

 

 

 

360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17

만우절이니까, ‘사랑해~’라고 보내도 괜찮을까?

 

 

 

 

 

 

 

 

361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3:18

괜찮지 않아

 

 

 

 

 

 

 

 

362 이름:없음 2006/03/32(土) 23:18

>>360

헉ㅋㅋㅋ그거, 거짓말이 아니잖아ㅋㅋㅋㅋㅋ

 

 

 

 

 

 

 

 

363 이름:없음 2006/03/32(土) 23:19

그래도 뭐 E쨩이라면 웃어주겠지ㅋㅋㅋㅋㅋㅋㅋ

 

 

 

 

 

 

 

 

365 이름:없음 2006/03/32(土) 23:19

>>360

나중에 '거짓말이었습니다, 사실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할 거냐ㅋㅋㅋㅋ

보충 생각해두고 난 뒤라면 괜찮을지 몰라도ㅋㅋㅋ

 

 

 

 

 

 

 

 

367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20

역시 위험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369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20

뭐랄까 문자 처음 보낼 때가 제일 난감해

 

 

 

 

 

 

 

 

370 이름:없음 2006/03/32(土) 23:22

>>369

그 기분 알아ㅋㅋㅋ

 

 

 

 

 

 

 

 

372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26

이것은......

 

 

 

 

 

 

 

 

373 이름:없음 2006/03/32(土) 23:27

What happen!??!

 

 

 

 

 

 

 

 

374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28

문자가 왔는데,


‘○○쨩 이야기를 내 친구한테 했는데 문자해보고 싶다고 말하는데 괜찮아요?’


라는 문자가 왔어.

나는 어떻게 하면 좋지......?

 

 

 

 

 

 

 

 

375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29

아니......그런데 이건......

 

 

 

 

 

 

 

 

376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3:29

이건 안 된다고 말 못하겠지만, OK를 한다면 새로운 플래그가......

 

 

 

 

 

 

 

 

378 이름:없음 2006/03/32(土) 23:30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어.

'E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라며 난 도망치겠지만...

 

 

 

 

 

 

 

 

379 이름:없음 2006/03/32(土) 23:31

그래도 플래그 세우려고 하면 E가 경박하다고 여기지 않을까???

가볍게 OK해둬

 

 

 

 

 

 

 

 

380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31

확실히 안 된다고 하기 어렵네......

솔직히 한 사람도 문자하기 어려운데 이건......게다가 소개라니......

이런 일이 잘 있는 건가?

 

 

 

 

 

 

 

 

383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32

>>378

채용

 

그런데 오늘은 만우절이야.....골탕 먹이려는 속셈일지도......

E가 어떠한 방법으로 다른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서, 그걸로......

 

 

 

 

 

 

 

 

381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3:31

절대 플래그를 세워선 안 돼

일단 OK해 둬야 되겠는데

 

 

 

 

 

 

 

 

382 이름:없음 2006/03/32(土) 23:32

공통된 친구를 가지려는데 특별한 의도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383 이름:없음 2006/03/32(土) 23:32

E가 무슨 바람으로 여포를 소개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호의적인 건 틀림없고, 어쩌면 응원해줄지도 몰라.

 

 

 

 

 

 

 

 

384 이름:없음 2006/03/32(土) 23:32

>>380

아프리카에선 자주 있는 일

 

 

 

 

 

 

 

 

385 이름:없음 2006/03/32(土) 23:33

친구가 여포를 품평하려고 한다고 생각되는데

 

 

 

 

 

 

 

 

386 이름:없음 2006/03/32(土) 23:33

안 되지ㅋ

E쨩은 그 친구하고 여포가 서로 문자하는 걸 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거절해두면 E쨩 온리-라는 걸 강조할 수 있어

 

 

 

 

 

 

 

 

387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33

>>382

공통된 친구라곤 해도, E의 친구면 아마 17살이겠지?

솔직히 이젠......

 

 

 

 

 

 

 

 

388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33

>>384

아프리카에선 자주 있는 일인가

 

 

>>386

헉ㅋㅋㅋㅋㅋㅋㅋㅋ난 어떻게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0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34

일단 승낙해야 되려나?

 

 

 

 

 

 

 

 

392 이름:없음 2006/03/32(土) 23:34

‘나는 별로 상관없는데,

어째서 나하고 문자하고 싶어 할까?’ 라고.

 

 

 

 

 

 

 

 

393 이름:없음 2006/03/32(土) 23:35

난 승낙파

나는 상관없어, 라고 소극적으로 말해두면...

 

 

 

 

 

 

 

 

394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3:35

‘별로 상관없지만, 뭘 이야기해야 될지 모르겠어’

 

 

 

 

 

 

 

 

395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35

>>392-393

너희들을 믿는다

 

 

 

 

 

 

 

 

396 이름:없음 2006/03/32(土) 23:35

E쨩은 친구한테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거절 못 한 거라구!

 

 

 

 

 

 

 

 

398 이름:없음 2006/03/32(土) 23:36

>>390

그런데 상대쪽에서 문자하고 싶다고 말해오는 걸 보면

문자 좋아함 = 적극적으로 일상적인 잡담문자를 해 올 거라고 생각되네.

 

 

 

 

 

 

 

 

399 이름:없음 2006/03/32(土) 23:36

일단 E쨩의 의견을 들어봐.

 

 

 

 

 

 

 

 

400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37

보냈어.

 

 

 

 

 

 

 

 

402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3:37

이런 흐름을 누가 예상했을 것인가

 

 

 

 

 

 

 

 

404 이름:없음 2006/03/32(土) 23:38

>>400

뭐라고?

 

 

 

 

 

 

 

 

405 이름:없음 2006/03/32(土) 23:39

아마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생각되는데...?

 

 

 

 

 

 

 

 

406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40

‘뭐 상관없는데 왜?’ 라고.

 

 

 

 

 

 

 

 

407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40

잘 보니까 쌀쌀맞은 문자네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9 이름:없음 2006/03/32(土) 23:41

이번에는 쌀쌀맞아도 괜찮지 않아?

 

 

 

 

 

 

 

 

410 이름:없음 2006/03/32(土) 23:41

약간 고압적인 것 같네

 

 

 

 

 

 

 

 

411 이름:없음 2006/03/32(土) 23:41

만우절을 이용해서 E쨩은 시험해보려는 거 아냐?

 

 

 

 

 

 

 

 

418 이름:없음 2006/03/32(土) 23:44

이번 문자 주고받는 거에 따라 꽤나 이후의 흐름을 좌우할 거라고 생각해

가능한 한 신중히 진행했으면 좋겠어

 

 

 

 

 

 

 

 

419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45

‘○○쨩이랑 문자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니까, 어떤 사람인지 신경 쓰여서,

그래서 문자해보고 싶어진 모양이에요

안 된다면 내가 거절해 둘게요, 정말 괜찮아요?’

 

 

 

 

 

 

 

 

420 이름:없음 2006/03/32(土) 23:45

일단은 침착하고 무난한 부분부터 대응해가는 거지

 

 

 

 

 

 

 

 

421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3:45

아슬아슬한 문장인데......

E는 어떤 쪽을 원하고 있을까

 

 

 

 

 

 

 

 

424 이름:없음 2006/03/32(土) 23:46

...E가 의외로 소극적이네.

고민이 있나?

 

 

 

 

 

 

 

 

 

422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45

괜찮다고 보냈는데, 설마 이건 위험한 건가......?

 

 

 

 

 

 

 

 

425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46

>>422

잘못 썼네

X괜찮다고 보냈는데

○괜찮다고 보냈을 텐데

 

 

 

 

 

 

 

 

427 이름:없음 2006/03/32(土) 23:46

뭐어 거절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문자하게 되어도 적당히 대응하는 게 좋겠지

품평이라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모르는 사람하고 문자하는 건 이상한 기분이라서 좀 귀찮아’

 

 

 

 

 

 

 

 

429 이름:없음 2006/03/32(土) 23:47

그런데 E의 친구를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430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47

>>427

너는 나의 마음을 투시하고 있는 겐가?

 

 

 

 

 

 

 

 

434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48

‘그다지 상관없지만, 나는 그 사람을 모르는데, 그 사람은 괜찮데?’

 

>>435

이걸로 괜찮다고 생각해?

 

 

 

 

 

 

 

 

435 이름:없음 2006/03/32(土) 23:48

으-응, 그래도 여포가 아는 여자애가 E밖에 없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

 

이쯤에서 좀 여포의 레벨업을 위해서라도 문자 친구를...?

 

 

 

 

 

 

 

 

436 이름:없음 2006/03/32(土) 23:48

안 돼

 

 

 

 

 

 

 

 

437 이름:없음 2006/03/32(土) 23:49

장난문자인가ㅋㅋ

 

 

 

 

 

 

 

 

438 이름:없음 2006/03/32(土) 23:49

여기서 >>394인겁니다.

 

 

 

 

 

 

 

 

440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49

안 되는 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1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3:49

그 사람은 문자하고 싶다고 말했으니까, 이제 와서 다시 물어보는 건 필요 없다고 생각해

가볍게 OK하는 거야

 

 

 

 

 

 

 

 

442 이름:없음 2006/03/32(土) 23:49

안 돼

 

 

 

 

 

 

 

 

443 이름:없음 2006/03/32(土) 23:49

이건 어려운데...

 

 

나는 일단 OK해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아마 그 친구는 단지 흥미 때문에 그런걸 거야

 

 

E쨩의 기분적으로는 어느 쪽이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E쨩을 제대로 소중히 대해주면 괜찮다고 생각해

 

 

 

 

 

 

 

 

446 이름:없음 2006/03/32(土) 23:50

나한테는 E쨩의 문장이

‘나의 기분을 알아줘’라는 느낌으로 보여ㅋㅋ

 

 

 

 

 

 

 

 

447 이름:없음 2006/03/32(土) 23:50

여포가 그 친구랑 문자하게 된 후, E랑 문자 안하게 되는 게 가장 위험해

 

 

 

 

 

 

 

 

448 이름:없음 2006/03/32(土) 23:51

>>446

동감

 

 

 

 

 

 

 

 

449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51

>>447

제일 위험한 건 내가 귀찮아져서 아무하고도 문자 안 하게 되는 거네!

 

 

 

 

 

 

 

 

445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50

가볍게 OK하는 문장을 누가 생각해 줘!!!!!!!!!!!!

 

 

 

 

 

 

 

 

450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3:52

'그런 거라면 괜찮은데, 그 사람에 대한 걸 전혀 모르고, 뭘 이야기해야 될지 좀 불안'

 

 

 

 

 

 

 

 

451 이름:없음 2006/03/32(土) 23:52

나는 상관없는데, 나랑 문자해도 별로 재미없을 것 같은...ㅋ

그래도 상관없다면

 

 

이 정도?

 

 

 

 

 

 

 

 

452 이름:없음 2006/03/32(土) 23:52

별로 문자는 안 하겠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OK라는 느낌?

 

 

 

 

 

 

 

 

453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52

>>450

그냥 이거 적어서 보낼게.

 

 

 

 

 

 

 

 

456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53

>>451, >>452도 부분적으로 추가해놓을게

 

 

 

 

 

 

 

 

454 이름:없음 2006/03/32(土) 23:52

여자애끼리라면 꽤 그런 거에 대해서 끈질겨서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E같은 솔직한 아이라면 무시할 수도 없어서 '일단 물어볼게'라는 느낌인데

 

 

 

 

 

 

 

 

455 이름:없음 2006/03/32(土) 23:53

'나는 괜찮은데...난 별로 문자 잘 안 할 거라고 생각해.

뭘 이야기해야 될지도 모르고ㅋ

그래도 좋으면 그렇게 해'

 

 

어떠냐

 

 

 

 

 

 

 

 

457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53

>>455

완벽하잖아......

 

 

 

 

 

 

 

 

458 이름:없음 2006/03/32(土) 23:54

>>455 무적

 

 

 

 

 

 

 

 

461 이름:없음 2006/03/32(土) 23:54

분위기 못 읽어서 미안

품평이란 건 진짜 있을 수 있어.

실제로 내 여자친구도 그랬었어.

반대로, 그렇다고 치면 E는 꽤나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

그러니까 거절하지 않는 편이 좋아.

 

 

 

 

 

 

 

 

463 이름:없음 2006/03/32(土) 23:55

>>461

뭐어 이쪽에서도 그 친구한테 도움 받을 수 있고-ㅋㅋㅋㅋ

 

 

 

 

 

 

 

 

468 이름:E지원회 2006/03/32(土) 23:56

일단 보낸 문장을 밝혀주세요!

 

 

 

 

 

 

 

 

470 이름:없음 2006/03/32(土) 23:57

랄까 보낸 문장을 밝혀주세요ㅋㅋㅋㅋ

 

 

 

 

 

 

 

 

471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57

>>468

>>455같은 느낌으로 해뒀어

 

 

 

 

 

 

 

 

472 이름:없음 2006/03/32(土) 23:57

만약 진짜로 만우절 거짓말이라 쳐도

화려하게 속아 줘, 전혀 눈치 못 챈 척하면서ㅋ

 

 

뭐어 완벽히 낚이고 있지만´∙ω∙)

 

 

 

 

 

 

 

 

474 이름:◆hsP6cvEX.Y 2006/03/32(土) 23:58

어이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무 것도 못 하는 아이' 같은 흐름이 됐잖아르헨티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6 이름:없음 2006/03/32(土) 23:59

>>474

이제 와서 깨달은 건가

 

 

 

 

 

 

 

 

475 이름:없음 2006/03/32(土) 23:58

>>461

그러면 거절해서

'내가 문자하는 건 E만'이라는 느낌이 좋지 않나?

 

 

 

 

 

 

 

 

478 이름:없음 2006/03/32(土) 23:59

>>475

그래도 여기서 거절하면 인상 나빠지고, 어필 할 수 있다면 횡재라구??

 

 

 

 

 

 

 

 

480 이름:없음 2006/03/32(土) 23:59

>>475

아직 품평이라고 확정된 게 아냐

 

 

 

 

 

 

 

 

481 이름:없음 2006/03/33(日) 00:00

>>475

그건 너무 스트레이트 아냐?

 

 

 

 

 

 

 

 

485 이름:없음 2006/03/33(日) 00:01

E쨩의 답신에 따라서 다르겠네

 

다음은 E쨩을 위하는 듯한 문장이 좋겠네

문자하는 게 즐거운 건 E쨩이랑 하고 있으니까ㅋ 라든가

 

 

 

 

 

 

 

 

490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02

'○○쨩이라면 괜찮아~

그럼 Y라고하는 앤데, 문자주소 보내줘도 괜찮아요?'

 

뭐가 괜찮다는 거지......

 

 

 

 

 

 

 

 

497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04

여포라면 이 애랑 문자해도 평범히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 괜찮다는 거겠지

단순히, 괜찮아-라고만 보내도 될 걸

 

 

 

 

 

 

 

 

500 이름:없음 2006/03/33(日) 00:05

>>490

알았어~, 그래도 별로 기대하지 말라고 전해줘ㅋ

라고 보내

 

 

 

 

 

 

 

 

501 이름:없음 2006/03/33(日) 00:05

일단 솔직히 OK해 둬.

여기서 소극적으로 답장하는 것도 개운하지 못한 느낌이 드니까

 

 

 

 

 

 

 

 

498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04

'그래-'라고 송신할게.

 

 

 

 

 

 

 

 

502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05

ACE2 하고 싶은데......

 

 

 

 

 

 

 

 

506 이름:없음 2006/03/33(日) 00:07

>>502

자중해!

 

 

 

 

 

 

 

 

521 이름:없음 2006/03/33(日) 00:10

그 Y한텐 뭐라고 말해 뒀어??ㅋ

라는 건 어때?

 

 

 

 

 

 

 

 

522 이름:없음 2006/03/33(日) 00:10

그러고 보니 나에 대한 건 뭐라고 말해뒀는지 신경이 쓰이는데-ㅋ

정도?

 

 

 

 

 

 

 

 

524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11

'고마워요.

이상한 거 부탁해서 미안해요'

 

라고 하는데.

 

 

 

 

 

 

 

 

526 이름:없음 2006/03/33(日) 00:11

아마,

얼마 전에 고백한 걸 차버리고 말았는데,

요즘,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니까, 사귀어 볼까하고 생각하고 있어

괜찮을지 어떨지 알아봐줄래

 

같은 흐름

 

 

 

 

 

 

 

 

529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12

>>526

그건 너무 포지티브적이지 않아?

 

 

 

 

 

 

 

 

530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12

E가 Y한테 이야기한건, 나는 단순히 요즘 즐거웠던 일을 이야기한 것뿐이라고 생각해

알아봐 달라거나 특별한 일을 생각하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아

그래서,

'좀 궁금했는데, 나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했어?'

같은 내용이겠지

 

 

 

 

 

 

 

 

533 이름:없음 2006/03/33(日) 00:13

>>530

전면적으로 동의

 

 

 

 

 

 

 

 

535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13

그럼 보낼게.

 

 

 

 

 

 

 

 

536 이름:없음 2006/03/33(日) 00:14

품평이라는 가능성도 있으니까 Y한테서 오는 문자도 신중하게.

E가 말하고 싶지만 말 못하는 걸 Y를 통해서 말해올 가능성도 있어.

라고 경험자인 내가 말해 본다.

 

뭐어, E는 그런 느낌의 아이는 아니지만.

 

 

 

 

 

 

 

 

538 이름:없음 2006/03/33(日) 00:15

Y'오늘 뭐했어-?'

E'영화관 갔었어-'

Y'누가하고 누구하고!?'

E'에...근처에 사는 여포라는 사람하고...'


라는 느낌으로 가볍게 들킨 정도일 뿐인지도 몰라ㅋ

 

 

 

 

 

 

 

 

539 이름:없음 2006/03/33(日) 00:16

>>535

보낼 문장은 이쪽에도 적어 줘-ㅋ

 

 

 

 

 

 

 

 

540 이름:E지원회 2006/03/33(日) 00:16

아마도, '보냈다' 문장이 적힐 걸ㅋ

 

 

 

 

 

 

 

 

541 이름:없음 2006/03/33(日) 00:17

그 조급함이 여포 퀄리티

 

 

 

 

 

 

 

 

542 이름:없음 2006/03/33(日) 00:18

조급한데다 내용도 간단하면 꽤나 위험한데ㅋㅋ

 

 

 

 

 

 

 

 

543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18

'별로 상관없어~

예상외의 전개지만ㅋ'

 

 

 

 

 

 

 

 

549 이름:없음 2006/03/33(日) 00:19

Y의 심리예상

 

 

①E가 남성불신이라는 걸 Y도 알고 있다.

그래서 E랑 회화 중에 나온 >>1을 신용해도 괜찮을지 시험해보기위해서 문자하고 싶다

 

 

②남자친구를 원해

 

 

③팝콘 애호가

 

 

 

 

 

 

 

 

550 이름:◆hsP6cvEX.Y 2006/03/33(日) 00:19

왔다----------(˚∀˚)-----------!!

 

Y

'처음 뵙겠습니다-

Y에요. E한테 부탁해서 문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선배♪'

 

아, 안 되겠어 이녀석......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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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예고

여포☆퀄리티, and 사이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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