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北 미사일 발사움직임] 北 " 연평도 포격은 자랑스런 승전 "
게시물ID : sisa_252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gt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23 17:54:53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11-23 07:52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21123n03918

 

北 "연평도 포격은 자랑스러운 승전" 주장


군사논평원 `제2의 연평도 불바다' 거론 위협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북한은 23일 2주기를 맞은 연평도 포격 사건을 `승전' `정의의 승리'라고 주장하며 도발의 책임을 남측에 돌렸다.

 

 북한의 `군사논평원'은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게재한 `패전을 승전으로 둔갑시키고 있는 해괴한 광대극'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연평도 포격전은 신성한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부정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라며 "그것은 또한 분별을 모르는 괴뢰군부 호전광들에게 패전의 쓴맛을 안겨주고 용감무쌍한 백두산 혁명강군의 위력을 만천하에 시위한 자랑찬 승전"이라고 주장했다.

 

 논평원은 우리 군 당국이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를 본거지로 북한을 위협하는 포사격훈련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도발광기에 들뜬 괴뢰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사전통고를 무시하고 끝끝내 신성한 우리 영해에 함부로 불질을 해대기 시작했다"고 남측을 비난했다.

 

 논평원은 "현실적으로 연평도 불바다를 펼친 우리 서남전선 장병들 속에서는 단 한명의 희생도, 단 한명의 부상자도 없었다"며 "있었다면 들판에 매놓은 한마리 황소의 뒷다리에 눈먼 포탄 한개가 박혔을 뿐"이라고 우리 군(軍)의 대응 포격에 의한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논평원은 이어 "괴뢰들이 또다시 도발을 걸어온다면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서남전선군 장병들을 포함한 우리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라며 "괴뢰들의 도발책동이 우심해질수록(더욱 심해질수록) 두 해 전의 연평도 불바다가 제2의 연평도 불바다로 이어진다는 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고 위협했다.

 

[email protected]

----------------------------------------------------------------------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11-23 08:49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21123n05167

 

"美, 北 미사일 발사 준비 움직임 포착"

日언론 "美정부, 한국과 일본에 통보"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로 보이는 움직임을 포착해 한국과 일본에 통보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기술적으로 북한은 이달 말이라도 미사일 발사가 가능해 한국과 미국, 일본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의하면 미국은 이달 초 북한의 평양시 산음동에 있는 무기공장에서 미사일 부품으로 보이는 화물이 평안북도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기지 조립동으로 운반된 것을 위성 사진으로 포착했다.

 

 위성에 포착된 화물의 모습은 지난 4월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는 화물 운반 시점으로부터 약 20일 후에 발사했기 때문에, 이달 말에는 발사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은 4월 발사 당시 약 1개월 전에 "위성을 적재한 로켓을 발사한다'고 예고했고, 국제해사기구(IMO)에도 사전에 통보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5일 유엔총회에서 '계속 실용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연설했지만 22일 현재 구체적 발사 예고가 없는 상황이다.

다음 달에는 한국 대통령 선거가 있고, 북일 간 국장급 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에 미국 버락 오바마 정권의 2기 임기가 시작된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나설 가능성에는 회의적 시각도 있다.

 

 북한의 이번 행동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대가로 경제적 지원을 요구하려는 '벼랑 끝 전술'의 하나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발사 후 공중 폭발한 4월 미사일 발사 실패의 원인 규명과 기체의 개선에 1∼2년이 걸리기 때문에 7개월 만의 발사에는 기술적으로도 의문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하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통솔력이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노동당에 의한 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북한 군부가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

 

북한은 새누리당을 싫어하면서 왜 새누리당을 돕는 걸까요....

새누리당과 보수언론들은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북풍을 최대한 이용하려 할 겁니다...

그런데 실제 북한이 이런 식으로 나오면 할말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