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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 & Angel of Human★1-3(소설)
게시물ID : freeboard_397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자
추천 : 5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1/21 16:20:09
★Devil & Angel of Human★
1-3 [조사]


이마을 왜인지모르게 기분이 나쁜곳이다. 저사람들 왜저렇게 처다보는걸까.
뭔가 정말로 기분이나쁘다.
-슈리아-"그냥 무시하고 다음마을까지 이대로 지나가죠."
-살라딘-"아~~아무래도 내생각도 그래."
-카이저-"(이사람들 도대체...단순히 외부인을 경계하는걸까..? 그러기엔 마을이 커서 외부인이 많을텐데?)"

세명은 계속 마을의 출구까지 계속 걷고만있었다. 아무말도없이. 그러자. 어디선가 소란이 일어나는데...
-슈리아-"뭘까요? 싸움이라도 난걸까요?"
-살라딘-"흥 남의싸움따윈 관심없어! 가자구 어서!"
-카이저-"아니 아무래도 보통소란이 아닌듯하군."
-슈리아-"그래요? 그럼제가 다녀와볼까요?"
-카이저-"같이가지."

그들은 그 소란이 일어나는곳에 도착하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사람의 말을 유심히들었다.

-마을주민-"으..으아.. 바로앞마을사람들이 전멸당했데...모두 죽었데..아이,여자,노인 할것없이 모두죽었데...이..이제우리 마을에까지 악마들이 오고말꺼야...
-마을주민2-"그런데 이상한게.. 죽은자들은 그주민들뿐만이아니야.. 거기있던 악마만 수백마리가 다죽어있었다던데?"
-마을주민3-"뭐? 그럼 천사와 싸운거야?"
-마을주민2-"몰라 근데 천사의 흔적은 없었다나봐.."
-카이저-"뭐? 천사와 싸운게아니라고? 악마만 수백마리가 다죽어있었다면...패거리로 싸운게아니군...역시 실력자가 죽인거겠지...아니.. 실력자들이라고해야하나? 수백마리를죽였다했으니까 한두명으론 무리겠지.."
-살라딘-"맞아..확실히 무리지.."
-슈리아-"그럼..누구의 짓일까요? 인간은 아닐테고..."
-살라딘-"나도인간이야!! 뭐..완전히 인간은 아니지만 너희들처럼 천지를가지는 않는다고!! 땅에서살지 그렇다고 그수백마리를 못이긴다는건 아니야...그냥..그렇다고..."
-카이저-"...."

조금씩 소란이 진정되고 우리도 다시 우리갈길을 나아갔다. 그악마를죽인자는 누구일까?
마을 출구에서 누군가 나를 부르는소리가 들렸다.
-?-"이봐 카이저...이제몸은 괜찮은가?"
-카이저-"아~ 성 미카엘님...저는 괜찮습니다."
-미카엘-"하하하 네놈이 그렇게 멍청하게있는모습은 아주 오랜만에 보는거였어 하하"
-카이저-".... 그렇군요..확실히.. 그런데 용건이 무엇이죠?"
-미카엘-"넌 너무 성격이 급해..여유좀 가지면서 살자구 우리..음...마을습격이야기는 들었나?"
-카이저-"그렇습니다..그 악마들이 죽었다는 이야기와 함께말이죠."
-미카엘-"그래.나도신경이 쓰이더군..그래서하는말인데 카이저 네가 조사좀 해보도록하겠나?"
-카이저-"하지말래도 해볼생각입니다. 걱정마시죠"
-미카엘-"하하하하 역시...하지만 너무 성급하게 하진말라구...들키면 습격당할지도몰라..."

일단은 당장 할일이 생겼다. 하지만 난 아직도 무엇을위해 이렇게 다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왠지 같이다니는사람이 있으니 외롭진 않으니 좋았다.
그렇게 의문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다시 발길을 옴겼다.
하지만 내머리속에 이마을이 수상하다는생각이 가시질않았다. 왜일까 우리가 처음발을 들여놓자마자 따가운시선을 보낸건.. 그것또한 의문으로 남긴채 계속해서 걸어갔다.

  1-3끝  1-4계속


출처 (내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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