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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이번 곡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네요
게시물ID : star_397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youiMina
추천 : 17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2/20 01:29:29


1. 블아필st에서 곡 변신 성공!

그동안의 블랙아이드필승의 포인트 위주의 신나는 컬러팝댄스곡에서
이우민 작곡가의 감성적인 멜로디 위주의 댄스곡으로 변신했습니다. 
자칫 "그냥 신나는 곡만 한다"는 틀에 박힌 이미지에 머물 수 있었던 트와이스가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타이틀로 내세웠는데요, 
이미지 변신과정에서 함정에 빠지는 아이돌들이 많은데 반해 이번 트와이스의 변신은 꽤나 성공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무엇보다 롱런할 수 있는 트와이스의 미래가 기대되는 포인트입니다. 

2. 뮤직비디오 스타일도 변신 성공!

우아하게 뮤직비디오에서 JYP는 트와이스라는 그룹의 밝은 에너지라는 정체성을 보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Cheer up, TT의 뮤직비디오에서는 각 멤버의 특징을 살리는 데 방점을 뒀지요. 
Cheer up에 이어서 TT가 유사한 방식으로 구성되면서, 이번에도 같은 흐름의 뮤비가 완성되었다면 대중은 식상함을 느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knock knock에서는 하나의 통일된 스토리의 줄기를 기본으로해서
"우리 애들이 이렇게 예쁘다!"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작정한 것 같은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팬층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서 "찾잼(찾아보는 재미)"으 묘미를 최대한 살린 것도 같고요
아마 원스라면 이번 뮤비 보는 재미가 2배로 있을 듯 합니다. 

3. 이어지는 기획의 큰 그림

내 맘을 두근거리게 만들 사람을 기다렸던 우아하게
겉으론 새침한 모습이지만 더 힘을 내서 내게 다가와주기를 바랬던 Cheer up
사랑에 빠져버려서 안절부절 못하는 마음을 표현했던 TT

이번 knock knock은 이제 드디어 사랑을 시작하는 트와이스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는 사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나에게 확신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데렐라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은 가사는 
12시가 되기 전에 나에게 확신을 달라, 그러면 내 마음은 활짝 열릴 것이다 라고 
사랑의 대상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일 수도??!!)

이제 사랑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트와이스는 다음 앨범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정말 기다려집니다 




이번 앨범으로 인해서 트와이스는 롱런하는 아이돌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제대로 다지고 있습니다 
곧 진출하는 일본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릴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트둥이들..ㅠㅠ 이번 앨범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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