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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죽을거같다.
게시물ID : gomin_397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세찬성
추천 : 0
조회수 : 1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03 00:21:18
학원끝나고 버스정거장에 나랑 학원남자애 둘이있었음.

이남자애 머리가조금 아픈아이..

내옆에 어떤남자가 와서 큰소리로통화하기레봤는데

DDR을 치고있었음.

놀래서 핸드폰에서 눈을안때고있었음 그새끼얼굴옷차림걸음거리까지 다기억함

신경안쓰니까 멀찌감치사라짐.

놀래서 친구한테전화검.

나버스탈때까지만통화하자고하고 통화중인데

그새끼사라진방향만보고있는데

정말 나를 똑.바.로.쳐다보며 꺼추흔들면서 오는거....

와 대처법배운거 생각 하나도안나.

그대로굳어있다 반대편으로 포풍걸음.

근데 미친새끼가 뛰어와.

존나뛰어와.

거의울다싶이 앞에걷던 아줌마아저씨를 잡음.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여제발...

무슨일이냐고 물어보심.

미친놈이바지까고따라와요 도와주세요.

그분들도 고삼딸학원끝나고데려가려고오신거였음.

알겠다고 일단 부모님께전화하라고하셔서.

엄마한테전화하니 데리러오시겠다고함..

그분들께서 엄마오실때까지 나랑같이 근처에있는 롯데마트에서 기다려주심.

아직도 온몸이부들부들떨리고

그놈얼굴이생생함.

내찌찌를걸고장담하는데 이새끼 중고딩이분명함..

군대다녀온 그런 느낌?도없고

머리도일단 얌전했고

나이제 남자가다싫어지려고함...

오유엔 여자분들도 많으니 글써봄.

언니동생친구들...

나라고 이런일없을거라고 생각하면안됨...

절때....긴장늦추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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