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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3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이★
추천 : 1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8/19 04:13:16
저는 게임방 알바(p돌이)입니당
오늘 아는형 옆자리에 아리따운 소저가 앉는겁니다
그형께서는 왔다갔다 하면서 아 나 저 여자 맘에 든다구
어쩔쭐 몰라하는겁니다.
(그런데 제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ㅡㅡ)
제가 말을 걸어줘도 금방 찬바람 헛탕 헛탕~ 에 연속중에
그 여자분이 싸이를 들어가는걸 보게돼었습니다.
머리에 번개가 번쩍~ 전 그형을 살짝불렀습니다.
형 싸이.. 형두 싸이 한다구 하구 어케든 일촌 맺으라구
(여자는 우선 말 몇번하면 경계심이 사라져서 친해지기가 쉽자나요)
말했습니다.. 어케든 맺고 보라구 했져
형은 알았다고 하고 2번째 음료수를 사들고 자리로 갔습니다.
저는 성겅할까 해서 컴터 고치는척 듣고있다가 ;;
쓰러졌습니다 ㅡㅡ
이유는 ;;;;
형 : 엇 싸이하세요?
여자 : 네,, 왜요?
형 : 저두 싸이하는데
여자 : ,,,,,,,,
형 : 무슨섭이신데요?
여자 : 아녀 됐어요,,
형 : 에이 그러지 마시구요 몇섭이신데요??
여자 : (귀찮은지 주섬주섬 챙기고 자리를 뜸)
형 : ,,,,,,,(휭~ 휭~)
여자분은 그렇게 계산하시구 갔습니다.
그렇게 형은 절 바라보며 왜그러냐는 제스쳐를 취할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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