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를 보면서... 김성근 감독님이 어찌나 그리운지..

보면서 제발 번트! 번트! 했는데.. 결국엔 6회까지 1점도 못내고..

흐름도 자꾸 뺏기고.. 고든 교체 타이밍이 분명 있었는데 안바꿔서 결국 강민호한테 적시타까지 허용하고..

솩불펜도 많은데 까짓거 과감하게 교체했으면 어떨까 생각도 들고.. 암튼. 

작년까지는 감독님이 알아서 해주실꺼야 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이만수에게는.. 많은걸 기대하기 힘든듯..

 
+ 이호준을 도대체 왜 4번타자로 기용하는지.. 
이호준의 타격을 봐서는 절대 적시타 때려줄것처럼 보이진 않는데 ㅡㅡ


(근데 오늘 송승준 견제가 쩔었음.. 분명 견제사 아웃이었는데 심판이 세잎해준것도 하나있고..  

두려웠음 ㄷㄷ 롯데가 준비를 많이 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