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아줌마가 있어서
밖에서 좀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ATM기 위에 돈이 올려져 있었어요
뒤돌아보니 아줌마는 이미 안보이고
순간적으로 '이거 낚시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걍 손도 안대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걸 쓱싹 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후.... 아줌마를 의심하면 안되는데.... 세상이 워낙 흉흉하다 보니 별게 다 저를 시험에 들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