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코리아에 다녀왔습니다.(많은 분들이 다녀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마지막날이라 1시간 가량 줄서서 입장한 사진전....;; 그냥 집에 갈까.......도 망설여 지더군요.. 세계적인 작가들에서 보여지는 사진들은 각자의 작품에 자신의 취향을 담고 있더군요.... 물론 입이 벌어질 종도로 멋지고 굉장한 사진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일상생활을.... 작품으로 끌어 냈더군요.... 많은 좋은 구도도 있었지만... 역시나... 작품을 만들기 보다는... 일상이 작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한 사진전이었습니다.
아쉽게 전시회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하더군요.. 욕심내서 찍어도 상관은 없겠지만 서로간의 약속으로... 밖에서 찍어보았습니다.
한나라를 대상으로 이렇게 사진을 찍은적이 없다던데... 좀 영광이더군요...
2007년에 찍은... 숭례문의 사진.... 유명 작가가 찍은 숭례문의 마지막 사진이라더군요.... 이사진은 뭉클..
전시장 밖의 예술의 전당 사진...
간만의 외출인데도.... 날씨가 아주 맑고 하늘도 푸르러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데 시원하게 물도 흐르는...
이상하게 생긴 곤충....;; 눈에선 레이져가... 쯍~~
다리위에서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서서 담은 사진....
양재역까지 걸어 오는 길에... 고속도로 사이에 이런 길이 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전시회 관람을 도와준 날병양 ㄳ~ 2008.08.24 by Nikon D300....과 삼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