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방금전 50몇분짜리게임. 8번째판 배치를 받는 잉여잉여 5픽이 걸려버려서 자동서폿을 가게됨 저는야 짠나 근데 적이 애포터 진짜...막강했음 딜도잘뽑힘 우리팀 미드잘큼 탑 그럭저럭 봇은 어으커으큐ㅓ아 적 정글러는(노틸) 버거워하는 봇을 노림(거의뭐 봇갱만옴) 진짜...죽을맛. 결과는 봇 망함.
적베인이 너무잘큼 앞구르기막해도될정도로 잘큰 베인한테 녹아내려도 누구하나 남탓을 안함 묵묵히 한타를하고 처음으로 한타에서 적을 전멸시켰을때 희망이보이기시작 하지만 그래도 10킬이 넘게 차이나던 상황 다들 아무말않음 오히려 이길희망있다고함 50분게임동안 서렌창이 한번도 안나오더라구요. 전 묵묵하게 와드만 사서 곳곳에 와딩만했죠 너무망해서 차라리 딜을 갈까 싶었지만 와드만 계속 박았어요 (후반에 게임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신발이랑 슈렐도 하나사고 그외의돈은 전부 와드값이였죠) 특히나 많이죽었던 저는 이거 오기로라도 이겨야겠다 싶더라구요. 진짜 예상치못한 변수 적 정글러가 나간것. 사실 적정글은 어시만 먹어서 별로 크진않져 근데 정글하나 사라진 그 후로부터 쭉쭉 풀리더니 바론도먹고 한두번 포탑밀고 집가고를 반복해 넥서스까지 밀어버렸어요 너무 똥싸서 미안했었는데 정말 다들 욕도 안하고 뭐라고 안해줘서 고맙더라구요ㅠㅠㅠㅍ 진짜 보기힘든 풍경이였어요ㅠㅠㅠㅠ 진짜 어디똥만 나와도 별쌍욕까지 하는곳인데.. 흐 감동받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