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제가 아파서 병원에 같이 갔는데.. 오는 길에 다퉜습니다. 그리고 저녁엔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한바탕 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날은 냉전상태가 됐죠
아침에 보낸 카톡에 점심이 다되서야 네 라고 짤막한 대답...그리고 계속 네..네..네.. 오후쯤 되니 친구들하고 밥만 먹고 온다고 이번엔 밥만 먹는다고 하고 나가더니.. 그리고 내일 아침에 병원 같이 가자고 하더니 술이 떡이되서 들어와서 서럽게 울더군요 말 한마디 없이..전 미안하다며 안아주고 달래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