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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9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굴양★
추천 : 0
조회수 : 1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2/05 09:49:27
떡국이 채 데워지기도 전에..
배고파서 한술 뜬게 화근이었다..
국자로 뒤적거리다가 내 눈에 띈것은..
콩.나.물..
그냥 가늘고 짧은 콩나물도 아니고..
굵직하고도 기 다란..무서운 슈퍼콩나물..
그 슈퍼콩나물이 날 반겼다.-_-
콩나물:어서먹어봐-_-/~
너굴양:넌...넌 뭐야!!
니가 왜 떡국속에!!
콩나물: 그렇게 됐어..-_-//어쨌든 맛한번 봐봐!
맛은 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저희 아버지가 요리사신데..;;)
먹었는데..
.
.
.
.
아직도 목에 알싸한 콩나물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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