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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ㅡㅡ; 올해 최악의 영화였다.
게시물ID : movie_8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옵티
추천 : 10
조회수 : 97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1/23 22:51:25

흥행도 어느정도 했고.


재밌다길래..


보러갔는데;;


2000년대 초반도 안쓸 CG..


아무것도 없는 내용..


그저 박보영하고 송중기 얼굴보러 보는 영화인가?


그 돈 그 세트로 2시간짜리 예능을 만들었다면 더 재밌었을듯.


그 어떤 감동도..


그 어떤 재미도 못느낀 영화였다.


송중기 얼굴이 보고싶으면..


차라리 차칸남자를 보세요.


박보영이 보고싶으면 과속스캔들을 다시보세요.


그 어떤 영화도 왠만해선 다 재밌게 보는 성격이지만..


이걸 보고나서 느낌은 구타유발자를 보고 난 뒤 느낌과 비슷하다..


왜 봤지? 이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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