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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가슴만진거 때문에 글올린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gomin_39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놔Ω
추천 : 1
조회수 : 11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7/07 17:35:35


정말 미치겠네요, 애가 행방 불명이 되어버렸네요....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걔 친구한테 이런 문자가 왔네요.

"야, 걔네 엄마가 집에 않들어왔다고 나한테 전화왔어,

너랑 같이있는거 아냐?"

....하아..  우선 어재 걔랑 헤어진 신촌에서 찾다가 이렇게 들어와서 글을 남기는데요,,

애가 스킨쉽에 되게 민감했기 때문에, 만나면서도 계속 조심스럽게 되고 그러다가...

어제 술먹고, 도데채 무슨 정신에 그랬는지...... 

애가, 예전에,,, 자살 미수의 경험이 있기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무슨일 있는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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