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KBS에서 실시한 RDD방식의 여론조사에서 박원순씨가 오차범위 이내의 근소한차이로 이기도 있는데, 이대로면 실투표에서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젋은층 투표율은 낮습니다. 그리고 젋은층이 진보지지율이 높습니다. 투표당일날 바쁜 자신의 삶때문에 나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투표를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비교적 할일이 없고 여가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은 투표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보수지지율이 높습니다. 더구나 투표일은 수요일. 평일입니다. 회사, 학교다니느라 투표하기 정말정말 힘들고 귀찮습니다. 이건 진짜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이런 메커니즘으로 근소한차이의 리드는 뒤집어 질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가 한순간 방심하면 이 중요한 선거에서 지게됩니다. 주변에 보면 귀찮게 그런걸 왜해 이러는 애들 정말정말 많습니다. 이런친구들 투표하자고 좀 꼬십시다. 학교 공강시간에 근처 투표소에 좀 끌고 다녀옵시다.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꼭 투표합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투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