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일요일에 새벽부터 출장이 있어서 토요일날 저녁에 미리 올라왔습니다~
출장지 근처를 이리저리 떠돌다가 신사동에 숙소를 잡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네요~
일요일날 6시반에 일어나야해서.. 평소에는 2~3시가 취침시간이지만.. 일찍 골아 떨어지려고 저녁 겸 소주한잔하러 고고싱~
간장 새우는 처음먹어봤습니다~ 간장게장을 참 좋아해서.. 어떨까~ 하고 시켜봤는데..
대박입니다.ㅜㅜ 짜지도 않고.. 같이먹으라고 밥도 조금 주시더라구요~ㅋㅋㅋ
몸통은 쫄깃~ 머리는 고소~~~ ㅜㅜ
간장새우와 세트로 나온 새우구이~ㅋㅋ 요놈들 머리로 감싸고있어서 안보이는데 가운데는 구운계란까지~
초장을 좀 달라고해서 찍어먹었습니다~
한시간만에 아내와 함께 소주 한병씩 뚝딱~!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신사동에서 줄서서 먹는다는 떡볶이~ 포장해다가 잠들기전.... 먹고 말았습니다..ㅜㅜ
가게 이름은 까묵까묵~!
역시 이런걸 자주 못먹는 지방민은 서울이 부럽기만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