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견해를 몇자 적을려고함..

 

편의상 이름으로..

 

안철수는 애초에 대통령직을 맡을 생각이 없었다.

 

책으로 먼저 나왔고 언론 플레이로 시선 모았고. 그다음에 새누리 똥줄탔고...

 

안철수가 원했던건 두가지라 생각된다.

 

하나는 그가 말했던 새로운 정치?사실 그는 그가 말하는 정치가 나 자신이이 해야된다는 생각은 없었다고 보여진다.

내가 아니여도 누군가가 내가 생각하는정치를 해주고 국가를 이끌어 간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던것 같다.

 

첫번째 이유.

안철수가 난 누구에게나 갈수있다 표명하면서 새누리와 민주당은 그를 잡기위해 마음에 들만한 슬로건들을 쏟아낸다.

그것은 공약!!!!

안철수가 노린건 공약이였다.물론 ... 이제껏 지켜진적 없었던 것들이였지만.새누리건 야당이건 중요치않다. 국민에게 약속을 하길 원했던것.

 

두번쨰 이유.

상대적 지지층이 약한 문재인후보.이하. 문재인의 지지율을 동반상승하기 위해.

세후보로 좁혀지기 시작한 초기에 문재인은 박근혜에게 상당히 뒤지는 지지율이였다.

그는 문재인을 이슈화하고 . 자신과의 공약 싸움. 혹은 방향 싸움으로 그가 받을 상승효과를 노린것으로 보인다.

그결과 성공. 어느덧. 중도를 제외하고 문재인의 지지율은 박근혜와 견주어도 될만큼까진 아니지만 많이 상승한다.

결과적 성공.

 

이제 마무리.

안철수는 애초에 잃을것이 없던 사람이였다.왜냐고? 어느 골빈놈들이 내세우는 경험적 측면에서지...

그럼 반문을 하지 얻은것은 뭐가 있냐고.

새누리에게서 감당하기 힘들만한 공약들을 내세우게 만들었고. 문재인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그가 원하던 새로운 정치는 사실상 문재인이건 박근혜 이건 중요치 않은것으로 보여진다.

두 당후보들의 공약들이 철저히 지켜진다면.

 

개인적으로 예상컨데.

공약이 잘 시행되지 않으면 안철수의 유감표시와 함께.. 대한민국이 다시 들뜨게 판을 짤듯 보인다.

 

안철수는 상당기간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의사로 살아온사람이다.

판을 짜는것또한 능숙하고. 어느질병의 약의 부작용이 무엇이 있으니 피해야 될것을 아는사람이다.

 

그냥... 개인적으로 그렇다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