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 를 난생처음 보는데 신기하네요.
흔들리는 거와 앞에서 물이 살짝 튈 줄 알았는데 위에서 비가 올 줄이야;;;
거품과 연기도 신기하고 재미있더군요.
바람은 향을 첨가한 것 같은데 향은 별로였습니다.
마우스 패드는 들어갈 때 골라가더군요. 그냥 무작위로 주는 줄 알고 생각 안 하고 갔는데 고르라고 하니...
차마 수영복은 못 집고 처음보는 무난해 보이는 아가씨가 나오는 그림으로 잡았습니다.
근데 이 아가씨 참 재미있는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매력있더군요. (월탱을 하던 저를 보는듯한 ㅋㅋㅋ)
필름은 주인공 어린시절 사진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두부장수 쌈싸먹는 균형감각의 홍차국 아가씨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이 애니 보고 월탱을 시작했었는데 간만에 4호 전차를 몰아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