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단비 목욕에 성공했어요!!!!
하ㅠㅠ 동생이랑 저랑 둘이 붙들고 겨우겨우 씻겼네요
단비 입양하기 전에 부부님(?) 커플님(?) 여튼 엄마아빠가
로얄캐닌키튼 먹였다고 했었는데 동물병원가니 로얄캐닌 베이비캣이 더 맛있다고해서
베이비캣을 샀는데 로얄캐닌베이비캣 캔에 섞어주지 않으면 먹질않아요ㅠㅠ
키튼으로 다시 바꿔야할까요? 안먹일수는없고 해서 캔에 섞어 먹이긴하는데
애 입맛버릴까봐 계속 섞어줄 순 없고 3개월령인데 로얄캐닌베이비캣이 딱딱하진 않을거고
먹어봐야하나 싶기까지 합니다ㅠㅠ 아련아련한 눈빛때문에 사료안먹을거면 먹지마!!! 할수도없어요
동물 별로 안좋아하는 동생도 단비 예쁘다고 작달만한 인형 사재기에 맛들렸어요.
이쯤에서 애미야, 오늘 내가 좀 노곤하구나 버전의 사진 투척!!
다른 집사님들 냥님이 컴퓨터 못하게한다고 인증올리실때 "설마.."했는데
저희 단비가 그러네요. 마우스있는자리에 와서 꼭 누워요 ㅋㅋㅋㅋㅋ 귀욤터지죠?
항상 마우스있는 자리에있다보니 스피커가 궁디 뒤에 있는데
에미넴노래 자장가 삼아 주무시고계세요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