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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어 뉴스보다 멍하긴 처음
게시물ID : sisa_254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월
추천 : 5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4 02:27:15


전 4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어지간한 뉴스에 놀라지도 않습니다. 
오늘 안철수 후보 사퇴 회견에  멍하고,  눈물도 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아직도 ..그러네요 

저 ..
민주당 좋아하지않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후보인 문재인 지켜보고 지지합니다.

안철수 당연히 좋습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멋진 두 사람이 한 시대에 경쟁을 해서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안철수후보는 민주당과 상관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새롭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빠이자, 안빠입니다.  
두 분은 단일화할거라고 믿었기에 두 분의 결정에 따라 투표하면되니깐요

이제, 안철수 후보가 양보하여  문재인 후보가 야권의 대선후보입니다. 

정권교체 해주세요. 지금의 민주당은 싫습니다. 무척 싫습니다
제가 민주당이 좋아서 문재인 후보 지지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제발 ~ 정권교체도 하고, 지금의 이 지긋지긋한 민주당의 냄새와 시스템을 혁파해주세요 


그러면  
제가 좋아했던 문재인,  
제가 좋아했던  안철수  

두개의 꿈이 이루어질거 같습니다. 

정권교체와 정치혁신 ...

이룰수 있을거라고  이제... 문재인 후보님 믿어볼께요. 계속 응원할께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정권교체를 해야 치킨에 맥주   더 맛날거 같아요 

문후보님 말씀대로 대한민국은 사람이 먼저입니다. 
안철수 후보님의 생각도 같을겁니다. 


마흔 넘어도 이런 날이 오기도 하네요 
달려봅시다.  이제 한달도 안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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