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여자에요 
사범대재학중이다가 휴학하고 9급교육행정직준비중이에요
근데 요즘들어 사법고시가 보고싶어지는데
이게 내가 정확히 원하는건지 뭔지 모르겟어요
그냥뉴스같은거 보고있다보면 화나서 되고싶은거도 이유에요
성폭행 살인 그런거 나도 징역이 진짜ㅡㅡ7년 길어야20년
이런식으로나오고 
오히려 법이 잘보고있으니까 피해자를 보호해주지못할때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청소년이 저지르는 범죄는 청소년수준이아니라
성인보다 끔찍할때가많은데 청소냔보호법이라고 봐주고
성폭행 강간도 술먹었어오 초범이에요 이러면 징역형 낮게주고
그런게 너무싫어요 법이 약자를 도와줄수있어야하는데 그러질못해요
차라리법을새로만들고 바꾸러 국회를갈까도 그냥혼자생각해보지만
그건어려운일이고 성격에도안맞구

그냥사법고시 생각했던건 다큐3일 신림동편을보고
우와 멋잇다 다들 자기꿈을향해가는구나 
그리고 변호사 판사 검사는 멋있지 
멋있겟다가 우선 철없이든 첫번째생각이엇고
두번째가 집안에 의료계나 법조계사람있으면좋잖아요
이번에도 저희집 세입자가 도망갔는데 그런거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모르니까 이럴때 도움이될수있지않을까도싶고

근데이게제가 철없이생각하는건지 아니면해보고싶은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여태까지 꿈없이살아왔어서....그냥맞춰살아왔거든요
초등학교 6학년때 선생님되고싶다 이후로
사범대,교대에 맞춰서만 공부하다보니까 그 길이 내가 가야할길이되고
간절함이없어지더라구요ㅠ
지금공무원준비하는것도 현실도피랄까요 일종의..

사법고시가 점점 로망이되어가고있어요
근데이게진짜내가원하는건지 그냥동경인지 그걸모르겠네요
전에는 사시는 3년이기본이래서 공부하기싫어서 안할라햇는데
지금공부하다보니 나쁘지도않을거같고.....
그냥복잡한 마음에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폰이라 오타도많고 띄어쓰기도 잘안맞아요ㅜ
읽어주셔서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