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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팬을 위한 프로야구 단신 정리
게시물ID : humorbest_397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을즐
추천 : 19
조회수 : 403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19 16:32: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19 13:57:39
1.승짱 이승엽 국내 복귀!
-아마도 삼성이겠지. 삼성일 수 밖에 없음. 다른 팀에서 데려가기엔 FA보상금 부담이 너무 크고, 삼성이 못데려오기(?)엔 팬들이 절대 가만있지 않을 것이기에 프론트가 팬들 무서워서라도 데려올 것임. 마케팅 효과도 엄청날테고. 적당히 자존심 세울 수 있는 금액에, 몇년 후 은퇴하게 되면 은퇴 이후의 플랜(지도자 수업 등 적극 지원)을 제시하며 합의할 듯.

ps)...이로써 조영훈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2.류중일 감독 반응 "승엽이가 온다고 했다면 잡아야 한다.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직은 정확한 상황을 모르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기뻐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반응
-류감독 속으로는 이게 웬 떡이냐며 기뻐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으시겠지만 겉으로 조심스레 반응 보이시는 이유: 당장 올해 코시 남아있는데 조영훈 채태인 태업할까봐 <-

3.어제 선동렬 전 삼성 운영위원이 기아타이거즈 신임 감독으로 부임
-선감독 왈, 기아는 굵직한 선발과 훌륭한 테이블세터+묵직한 중심타선이 강점, 작전수행능력과 근성이 부족하고 불펜이 약한게 흠..이라며 기존의 장점과 색깔에 약점을 보완하는 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힘. 삼성팬으로서 '선동렬표 투수조련'을 받은 윤석민을 내년 시즌 상대해야 한다는 점과, 기아 선발에 선동렬표 불펜이 장착된다는 것, 기아 타선에 짜임새와 작전수행능력이 붙는다는 것은 매우 무서운 일이지만... 류중일의 삼성과 선동렬의 기아가 명실공히 클래식 라이벌로서 대결을 벌인다는 점은 흥분과 기대를 감출 수 없는 요소.

ps)선감독님 작년까지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좋지 않게 보내드려 죄송했는데 고향팀으로 가셔서 다시 감독직 복귀하신다니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승승장구하시며 명문 타이거즈의 명성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4.강병규 “이승엽 복귀? 은퇴가 바람직” 독설 파문, "이젠 승엽이는 야구로는 보여줄게 없어요. 잘해도 한국야구 우스워질 수 있고, 못한다면 영웅의 말년의 비참함이고... 그냥 행정일 하는게"라고...
-너나 트위터 은퇴해라 이 새끼야.

5.오승환이 18일 자체 청백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물빠따들은 진짜 오승환 상대 안하는 거에 엄청 감사해야한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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