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보아도 이 CF는 매력적이다. 카피라이터의 생각도 놀랍다. 휴대폰의 움직임과 인체의 절묘한 움직임... 마지막 허리 돌리는 씬은 전지현 프린터 광고 후 씨에프의 또 다른 감동이다. 아! 음악도 좋다. 카피라이터의 생각은 좋았지만, 권상우의 따르지 않는 몸의 리듬으로 편집으로도 불가능한 그야말로 어색한 영상이 되버렸다. 하지만 브라운관(TV판)은 꽤 잘 된 편집같았다. 이래서 광고가 15초의 마술이란 점과 짧아서 이로운 점도 있구나 라고 새삼깨달았다. 추신-마지막 AV라고 할때 나만 혼자 뜨끔한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