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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귀엽다고 해 버렸어요
게시물ID : love_39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MAMOO-솔라
추천 : 4
조회수 : 10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18 19:41:16
도톰한 양말에 털신을 신고와도 발 시렵다고 의자 위에 쪼그리고 앉아 온풍기로 발 녹이는 게 귀여워서

"이런 말 하기 미안한데 귀여워요" 했더니

"이 나이에도 귀엽다는 소리를 들으니 #~%&~" 하네요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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