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렷을적 부산 범천4동 살앗엇음..\
범천동이란 동네가 존나 뉴욕 슬렘가같은동네임
내 나이 30임
거기 범천의원이라고 존나 후즐근한 병원이 하나 잇음..
내가 이병원원장이 안철수교수 아버지라고 안것은 불과 한달전임...
옆동네 수정의원던가 거기가면 주사맡으면 주사기를 선물로 줫음 당시에..
나는 감기에 걸리면 주사기 선물로 주니 조금 거리먼 번화가의 수정의원으로 가자고 햇음 물론 주사 기를 공짜로 주니 거기에 혹햇음..
나는 수정의원 엄마는 범천의원...
이거 때문에 나와 우리엄마가 싸우는거는 일상다반사엿고
우리 가족에 국한된건 아니엇음
당시 가난한사람들대신해서 진료비없이 거래햇다는 말을 훗날 들엇음..
나역시 당시 범천의원 의사 안영모 선생님의 인자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기에
불과 얼마전 인터넷 뉴스보고 내가 알던 안영모 선생님이 안철수교수 아버지란말을 듣고 진짜
그기사 보고 진짜 소름이 돋아서 괴성을 질럿음..
내 주위 지인들보고 나 안교수 아버지 잘안다고.....
진짜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콩이 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