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반말이니 반말에 기분 상할 분들은 읽지 마시기 바람니다---

 

세력없이 정권 교체를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살다가 온건지 몰것네

 

안철수가 하고 싶은건 기존 정치세력을 완전 자르고 새정치판을 짜려는거지.. 이거 진짜 이상적이고 꿈같은 방법이야..
누가 좋은지 모르나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정치비리에 빠져나갈 사람 없지.
그러니 한번에 잘라 보자... 이거 좋은지 모르는 사람 있냐고?

 

근데 물어보자... 이거 가능하냐? 가능하냐고?
노무현이 왜 민주당으로 대선나와서 당선후 열린우리당 만들었냐고?
진짜 모르는 건가?
지금 안철수랑 같은 생각 이였잖아. 불가능하니 민주당 힘을 빌린거지.
물론 노무현은 정치에서 실패했어
모든 시스템을 갇춘 후에 권력을 내려 놔야 하는데
권력부터 내려놓고 시스템을 바꿀려고 했어 뼈아픈 실책이지.

 

문재인이던 안철수던 이 실책 다 알고 있을거야. MB각하도 깨닫고 모든 권력부터 정비 했잖아.

 

안철수의 이상적 생각은 시작부터 불가능했어 스스로도 알기에 어떤식으로던 야권과 통합이 필요했던거지.

자 봐. 이거 시작부터 말이 안되잖아 기존 정치세력과 단절 하겠다....어라 그런데 이건 불가능하다? 

생각좀 해라.지금은 분열 시기가 아니라 새누리 몰아 내는게 먼저다.

걱정마라 새누리 지배 하에서도 우리 생각 벌금 내 가면서 말하던 사람 많았다.

민주당이 섞어 문드러진들 새누리보단 나을테니 우리가 할 얘기는 더 많아 질거다.

 

완전한 새정치판을 짤려면 하나 방법은 있다. 쿠데타를 해야지 기존 세력 완전히 숙청하고 새정치판 짜는거야.

안철수 지지자들은 안철수가 쿠데타 일으키길 원하냐? 아니잖아

그렇다면  왜 자꾸 불가능한걸 안철수한테 요구 하는데?

지지자면 지지자 답게 가능한걸 요구해라.

 

그 가능한 최선책이 야권 단일화고 안철수는 그 단일화 속에서 어떤식으로던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던거다.

조그만한 가능성을 시도라도 해보자.. 이런 기분이였겠지.

세력이 없이는 정권교체가 불가능 하다는걸 깨닫고 눈물을 흘린거다.

섞은 정권단절 못해서 아쉬운거지

 

----긴 글 읽을 사람 없다는거 알기에 3줄로 마무리 한다.----- 

 

쿠데타가 아니면 불가능 한 정권단절..그만 기대하고

오늘 선택된 정당이 언제라도 또 다른 적이 될 수 있음을 잃지 말고,

끊임 없이 감시하고 비판할 마음가짐을 가지면 된다.